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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국 실수 방면, 5천불 현상금

    지난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했던 19세난 개 절도범에 대해 경찰이 5000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다.  . 연방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관실USMS는 LAPD 요청에 따라 가가의 반려견을 훔쳤던 일당 중 행방을 알 수없는 제임스 하워드 잭슨(사진)을 상대로 현상금 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46년만에 덜미 잡힌 성폭행범 살인마

    46년 전 살인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추적하던 미국의 수사당국이 버려진 커피잔을 이용해 마침내 용의자를 붙잡았다. 20일 뉴욕타임스(NYT)와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1975년 12월5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매너타운십의 한 아파트에서 19세 여성 린디 수 비클러가 성폭행을 당한뒤 흉기에 19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 뉴욕 조직범죄 드라마 촬영 현장서 총격…스태프 사망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인기 TV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총에 맞아 숨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오전 5시께(현지시간) NBC 방송의 드라마 '로 앤드 오더 : 조직범죄전담반'의 뉴욕 브루클린 촬영 현장에서 31세의 남성 스태프가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北 랜섬웨어에 협박당한 美 병원…당국, 6억5천만원 회수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북한 해커가 랜섬웨어를 이용해 미국의 병원을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뉴욕 포댐대학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회의에서 리사 모나코 미국 법무부 차관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 美CDC, 노바백스 백신 성인 사용승인…4번째 코로나백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 바이오기술 업체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해도 된다고 승인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를 수용해 이같이 조치했다.

  • 북미도 폭염에 난리…비상사태 선포·수영장 야간 개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유럽에서 이상고온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미도 폭염과 화재로 신음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중남부인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루이지애나주, 아칸소주, 미시시피주,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 백악관, 낙태권 축소에 임신중절약 처방·판매 면책 검토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축소 판결에 대응해 임신중절 알약의 처방·판매를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공준비·비상사태 대비법'(PREP)을 발동해 임실중절 알약을 제공한 의료진과 약국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백악관 내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美 10세 소녀 '원정 낙태' 법정 다툼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에서 성폭행을 당한 10세 소녀의 낙태를 도운 의사가 이를 '범죄'라고 지목한 주(州) 법무장관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디애나주의 산부인과 의사인 케이틀린 버나드의 변호인은 이날 토드 로키타 인디애나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통지를 법원에 제출했다.

  • 美에 돌아온 코로나 재확산…마스크 등 방역조치 시행에는 머뭇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새 하위 변이 BA. 5로 인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지만 방역 조치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주(州)·지방정부의 공중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조치의 재도입을 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 민간인이 2분 만에 권총으로 총기난사 제압…총기 무장 논쟁으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권총으로 무장한 20대 민간인이 쇼핑몰 푸드코트 총기난사범을 제압하고 영웅으로 떠올랐다.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고 더 큰 참사를 막아낸 착한 사마리아인이라는 각계의 찬사가 쏟아지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사례가 민간인의 무장을 더 부추기고 총기 규제 움직임을 막는 구실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