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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만으론 소용없다"…美시장들, 총기난사 대응에 무력감 토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대도시 시장들이 계속되는 총기 사건에도 정부와 의회가 규제를 강화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분노와 무력감을 표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NYT는 3∼6일 네바다주 리노시에서 열린 제90차 미국시장협의회(USCM)에 참석한 시장 170여명 중 다수가 총기 규제 강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고 6일 보도했다.

  • 미국서 또 총기비극…자살로 보였던 남성, 2살아들이 '방아쇠'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총기참사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이번에는 20대 남성이 2살배기 아들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6일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달 올랜도에 사는 26세 남성이 비디오게임을 하던 중 2살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 '성추문' 케빈 스페이시, 형사 이어 손해배상 재판도 직면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미국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62)가 영국 형사 법정에 서게 된 데 이어 미국 뉴욕에서도 민사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배우 앤서니 랩(50)이 '14살 때인 1986년에 스페이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재판 없이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스페이시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특수 분유 어디 없나요…미국 마트 헤매는 미숙아 부모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최근 쌍둥이 여아를 출산한 한 산모는 매주 남편과 이 가게 저 가게로 차를 몰고 다닌다. 쌍둥이가 예정일보다 13주 일찍 태어나 미숙아용 특수 분유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 이번엔 성공?

    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이민자 수천 명이 6일 멕시코 남부 타파출라에서 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우린 범죄자가 아닌 이민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할 수 있다" 구호를 외치며 북상했다. 지역 언론은 이들이 최소 6천 명에 달한다며, 이는 올해 들어 최다이며 최근 수 년간 나타난 미국행 캐러밴 중 최대 규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 코로나 풀리니 캐주얼 덜 입네…미 의류매장 재고에 허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떠올랐던 평상복이나 가정용품의 인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으면서 업계의 재고 부담이 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는 캐주얼 의류나 운동복, 가정용품과 식기류 등 재고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 장소 안가리고 탕!탕!, '킬링필드'된 미국

    미국서 총기사건이 전염병 처럼 번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일상적인 장소들이 킬링필드(대학살 현장)로 바뀌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뭔가를 해야할 때”라며 연방의회의 총기 규제법 통과를 촉구했다.  .

  • 지난 주말 전국서 무려 133건 총격 사건 발생

    미국서 총기사건이 전염병 처럼 번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일상적인 장소들이 킬링필드(대학살 현장)로 바뀌고 있다"고 한탄했다.  . 지난 주말에만 총격 사건들로 10명이 훌쩍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주말 사이 미 전역에서 무려 133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 "오랜만입니다" 신일중고 동문회 야유회 

     남가주 신일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태식)는 4일 오전 11시 랄프 리조널 파크에서 봄철 야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야유회엔 동문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 푸짐한 선물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20대 패륜아 보석금 3백만불

    벤추라카운티 카마리요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근처 쓰레기통에 버린 20대 패륜아들이 체포됐다.  . 벤츄라카운티 셰리프국은 카마리요시 타운사이트 프로머네이드에 사는 데이빗 회출라인(25·사진)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