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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스트레스 술로 푼 미국인…알코올 관련 사망 2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술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가 2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는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 최신 호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 "우리가 다수"…증오 시달리는 한인사회 손잡은 美 인권운동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우리가 다수입니다. 우리가 다수입니다. ".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에 신음하는 미국 뉴욕 한인사회가 22일(현지시간)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80) 목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시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지도자 16명과 만나 인종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美 인디애나주도 7월부터 18세 이상, 허가 없이 권총 휴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인디애나주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지사(53·공화)는 22일 총기 휴대 허가제 폐지를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파우치 "오미크론 하위변이로 확진 늘지만 대규모 확산 없을 것"

    美서 'BA. 2' 변이 비중 35%로 올라서…하수서도 유행 증거 안 나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인 'BA. 2'가 세력을 키워가고 있지만 이로 인해 대규모 확산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2일 전망했다.

  • 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가벼운 감기 증상"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dpa·AP 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나는 괜찮다. 가벼운 감기 증상을 앓고 있다"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이 모두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 미 뉴올리언스 주택가 토네이도 관통…1명 숨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시에 22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강타해 1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당국은 이날 밤 토네이도가 뉴올리언스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슈퍼 전염력 '스텔스 오미크론'에 미국도 코로나 확진 늘 것"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감염병 전문가들이 전염력이 매우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스텔스 오미크론'(BA. 2)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유럽과 아시아처럼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 스포츠 참여 두고 미국서 찬반 논쟁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두고 미국 내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펜실베이니아대학 소속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는 지난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

  • 21세기에 '총살형'사형이라니?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당국이 총살형 사형 집행을 도입해 이를 실시할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정국은 콜롬비아시에 위치한 교정시설을 총살형 집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했으며 이에 따라 총살형 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앨런 윌슨 주 법무부 장관에게 지난 18일 보고했다.

  • "몰래 낳았어도…친아버지 찾고 싶어요"

    "제가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세월이 40년 가까이 됐어요. 친아버지의 생각도 이제는 변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 1987년 4월 8일 미국 뉴저지주로 입양된 케리 지(한국명 지은경·39) 씨가 친부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