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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350불에 노예로 팔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흑인 학생들을 두고 노예 경매 놀이를 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을 빚고 있다.  . 15일  CNN 방송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채텀카운티에 거주하는 애슐리 파머는 페이스북에 "아들이 노예 경매 놀이에서 노예로 팔렸다"며 분노했다.

  • 美상원, 내년부터 서머타임을 1년 내내 적용하는 법안 가결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 의회 상원은 15일 이른바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를 항구적으로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를 오전 3시로 앞당긴 뒤, 그해 11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이를 다시 한 시간 늦춰 기준시간으로 돌아가는 서머타임제를 실시해왔다.

  • 화이자, 美 FDA에 65세 이상 4차 접종 허가 신청할 듯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화이자가 조만간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화이자가 금명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접종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美서 100년만에 바로선 정의…흑인소년 사인, 자살→피살 정정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인디애나주 행정당국이 100년 전 숨진 10대 흑인 소년의 사인이 애초 알려졌던 '자살'이 아니라 잔인한 폭력에 의한 '린치'였다고 공식 인정했다. 15일 지역언론과 NBC방송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도(州都) 인디애나폴리스를 관할하는 마리온 카운티 검시소는 100년 전인 1922년 3월 16일 사망한 조지 톰킨스(당시 19세)의 사인을 '린치에 의한 살인'으로 정정하고 지난 12일 새로운 사망 진단서를 발급했다.

  • 미국 초등학생들, 모의 경매 열어 흑인 학생 노예로 팔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흑인 학생들을 놓고 노예 경매 놀이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채텀카운티 JS 워터스 스쿨 8학년생 아들을 둔 애슐리 파머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아들이 노예 경매 놀이에서 노예로 팔렸다고 적었다.

  • 뉴욕 또 증오범죄…귀갓길 아시아 여성에 1분30초 간 130번 구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뉴욕에서 한 아시아 여성이 불과 1분 30초 동안 130번 넘게 구타를 당하는 인종차별 범죄가 발생했다고 CNN방송이 15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뉴욕주 용커스에서 자택으로 귀가하던 60대 아시아 여성은 자신의 아파트 앞에 서있던 40대 남성 용의자 타멜 에스코를 지나치던 중 인종차별 욕설을 들었다.

  • 미국 국적 동포 출신 장관 탄생 가능할까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사상 첫 해외교포 출신 장관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 윤 당선인은 지난 1월27일 정치분야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들끼리만 모여서는 문제 해결과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한계가 있다"며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20대 엄마가 세살배기 아들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시카고 남부 교외도시인 일리노이주 돌턴의 식료품 체인 '푸드 포 레스'(Food 4 Less)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 경찰은 "사고를 낸 아기는 부모가 동승한 승용차의 뒷좌석에 앉아있었다"면서 "차 안에서 권총을 발견하고 집어들어 갖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전했다.

  • 미국  망명 신청 러시아인들 몰려온다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에서 미국 망명을 신청하는 러시아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부터 나타난 증가 추세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더 가속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노숙자만 노린다"  연속 총격 살해

    '워싱턴DC와 뉴욕 맨해튼에서 열흘간 5명의 노숙자가 총에 맞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경찰은 일련의 총격이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이 용의자에게 총 3만5천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