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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지르고 총격까지…교회가 위험하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보수 기독교 단체 '가족연구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에서 교회에 대한 적대 행위가 436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2년에 보고된 사건의 두 배 이상이며, 2018년 통계의 8배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 1959년생 돼지띠 은퇴→'실버 쓰나미'

    올해 미국에는 65세 이상(1959년생) 퇴직자들이 쏟아지는 ‘실버 쓰나미’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65세 이상 인구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올해 추정 퇴직자가 예측치보다 270만명을 초과하면서다.  . 최근 블룸버그는 올해 미국 내 퇴직 추정 인원이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예측치보다 270만명이 더 많다고 보도했다.

  • 美전문가 "북한의 의도한 전쟁보다 오해 의한 충돌 더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반도에서 북한에 의한 의도된 전면전 가능성보다는 남북간 오해와 오판에 의한 불의의 충돌을 더 우려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밝혔다.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온라인 대담에서 "나는 전쟁으로 가는 북한의 의도된 결정보다 전쟁으로 우연하게 빠져드는 상황을 우려한다"며 "의도하지 않은 확전과 오판을 더 우려한다"고 말했다.

  • "마약 확산 탓 LA 노숙인 사망 10년 새 4배 급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지난해 사망한 노숙인이 2천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이 입수한 LA 카운티 부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LA에서 사망한 노숙인은 2천33명으로, 2014년의 519명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 '당신의 주문이 달에 배송됐다'…NASA "인류의 승리·위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민간 기업이 반세기 만에 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자 이번 프로젝트에 돈을 댄 미 항공우주국(NASA)이 크게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오늘,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미국이 달에 돌아갔다"며 "그야말로 인류의 승리다.

  • "백 투더 문" 美, 반세기만에 달 착륙…민간 탐사선 세계 최초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박진형 기자 = 미국의 민간 기업이 개발한 무인 달 탐사선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 우주선이 다시 달에 도달한 것은 52년 만이다. 민간 업체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로, 민간 우주 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 장전된 아빠 총 '만지작' 2살 아기 

    두 살배기 아기가 실수로 아빠의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 중태에 빠졌다. 미시간주 플린트시에 사는 마이클 톨버트(44)의 2세 딸은 14일 집에서 장전된 아빠의 권총으로 장난치다가 자기 머리를 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 美하원 다수당 향배 두 한인 여성이 좌우?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치르는 연방하원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이 걸려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선거 향배가 하원 다수당을 결정할 수 있다고 NBC뉴스가 22일 보도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하원 의석은 총 52개다.

  • 미 법무부,  'AI 최고 책임자' 첫 임명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가 법 집행과 사법 체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온 미국 법무부가 관련 사안을 전담할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란 직책을 새로 만들었다. 22일 미 법무부는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최고 과학기술 고문 겸 최고 AI 책임자로 임명했다.

  • 美해변 모래구덩이 파고 놀던 남매 매몰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남매가 모래 구덩이에 매몰돼 7세 소녀가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21일 A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경 플로리다 로더데일바이더시 해변에서 슬로안 매팅리(7·여)와 오빠 매덕스(9·남)가 모래를 파며 놀던 중 구덩이가 갑자기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