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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말투 쓴다' 비판에 곤욕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아콰피나(33·사진)가 5일 흑인 말투를 사용한다는 미국 네티즌들의 비판에 해명했다. 아콰피나는 이날 각종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투리(AAVE)와 흑인 젊은층의 독특한 말투 '블랙센트'를 쓴 것과 관련해 흑인을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 "그냥 예감이 좋길래 질렀다” 

    버지니아 출신의 한 남성이 1달러 짜리 복권 264장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화제다다. 3일 지역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 샬롯스빌 거주 잘렌 테일러(사진)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 '픽3'(Pick 3) 복권에 잇따라 당첨됐다.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아기를 안은 채 TV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여성 앵커가 화제다. 멕시코의 유타칸 13번 채널 '마야 뉴스'의 앵커인 쟈스민 노벨로는 "뉴스가 나간 뒤 정말 많은 축하메시지와 응원을 받았다"며 "(암울한 뉴스가 넘치는 요즘) 뉴스를 보고 기쁨과 즐거움을 느꼈다는 시청자가 많았다"고 했다.

  • 미국서 화이자 영유아용 코로나 백신 효능에 의구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미국에서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백신의 효능을 두고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 뉴욕 하수에서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무더기 검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A&M대, 미주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이를 발견했다.

  • 미군 상징 펜타곤 뚫은'닭 스파이'?

    미국 펜타곤(국방부)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암탉 한 마리가 펜타곤을 돌아다니다 포획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A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펜타곤 보안 구역에서 암탉 한 마리가 발견됐다. 암탉은 펜타곤 보안구역 내에 있는 보안 검색대에서 처음 발견됐고, 이를 확인한 직원이 현장에서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 총기 소유 '책임 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

    LA시 총기 피해 1년간 무려 54. 2% 급증. 북가주 산호세 시에 이어 LA시도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총기 소유주가 부담금을 지불하고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 LA시가 날이 갈수록 총기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폴 코르테즈와 폴 크레고리안, 미치 오페럴 LA시의원들은 3일 총기를 소유한데 따른 책임 보험에 가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 바이든 "총기범죄 근절"

    "매일 이 나라에서 316명이 총에 맞고 106명이 목숨을 잃는다. ". 뉴욕을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 총기 규제를 통해 총기 범죄를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근무 중 총에 맞아 사망한 NYPD 경관의 장례식 다음 날  미국 최대 경찰조직인 뉴욕 경찰청을 방문,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 등과 함께 총기 폭력 전략 파트너십 회의에 참석해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경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 10대 의붓 오빠 징역 100년 선고

    10대 소년이 5년 전 13살의 나이에 만 2살이 채 되지 않은 동생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인디애나주 리플리카운티 법원 라이언 킹 판사는 지난 2일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 10대 피고인 니컬라스 케드로비츠(17·사진)에게 혐의마다 징역 50년형을 적용, 총 100년형을 선고했다.

  • 세계 최초 '베개 싸움' 챔피언십

    어린 시절 베개를 휘두르며 상대를 공격하던 ‘베개 싸움 놀이’가 정식 스포츠 대회로 발전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플로리다주에서 세계 최초로 베개 싸움 챔피언십(Pillow Fight Championship)이 지난달 29일 개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