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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만불 복권이 휴지조각 될 뻔

    미국에서 300만 달러 상당의 복권 당첨 안내문이 스팸메일함으로 전송되면서 휴지조각이 될 뻔한 아찔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23일 CNN에 따르면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55세 여성 로라 스피어스는 지난달 31일 지역 복권국 사이트에서 메가밀리언 한 장을 구매했다.

  • 호화 유람석, 승객 800명 태우고 줄행랑

    선박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압류될 위기에 처한 미국의 호화 유람선이 승객 800여명을 태운 채 도주했다. 지난 23일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유람선 업체 크리스털 크루즈 소속 크리스털 심포니호는 법원의 압류 영장이 발부된 뒤 미국에 입항하지 않고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로 회항했다고 전했다.

  • 미 병원, 일손 태부족에 유증상 직원도 근무 투입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 병원에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유증상 감염자의 업무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고 23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병원 인력 중에서도 격리 대상인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급증하면서 일손이 심각하게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 연료값 안낸 美 호화유람선, 압류피하려 700명 태우고 도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선박유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미국에서 압류될 위기에 처한 호화 유람선 한 척이 승객 700명을 태운 채 도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유람선 업체 크리스털 크루즈 소속 크리스털 심포니호는 미국 법원의 압류 영장이 발부된 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입항하지 않고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로 회항했다.

  • 러시아 침공 임박, 美 여행 금지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23일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미 국무부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긴장 고조, 미국인을 노린 러시아 당국의 괴롭힘, 미 대사관의 러시아 내 미국인 지원 제약,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입국 제한, 테러리즘 등을 여행 금지령의 이유로 꼽았다.

  • 빅서 인근 대형 산불 PCH 폐쇄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가주 빅서 해안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강제 대피령이 내리졌다. 이와함께 1번 고속도로 PCH가 페쇄됐다. 가주 소방당국은 지난 21일 발생한 콜로라도 산불로 23일 현재 1050 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25%라고 밝혔다.

  • "우크라 보다 北 미사일 더 우려"

    미국인들은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제기된 우크라이나 사태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험을 더 우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폭스뉴스가 지난 16~19일 비컨리서치 등 2곳의 여론조사기관과 함께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다.

  • 20대 남성 최대 20년 징역 위기

    아일랜드 20대 남성이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난동을 부리다 최대 20년형의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일랜드 남성 셰인 매키너니(29)는 지난 7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는 델타항공에 탑승,  8시간 비행 동안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승무원의 요구를 수십 차례에 걸쳐 거부했다.

  • TV생방송 뉴스 중 차에 치인 여기자

    미국에서 생방송 뉴스 중 기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일 NBC 계열사 WSAZ의 기자인 토리 요르기가 19일 저녁 뉴스 생방송 도중 차에 치여 넘어졌다. 당시 요르기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도시 던바의 수도관 파열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 美고교생들 줄줄이 ‘응급실행’

    미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SNS에서 화제인 일명 ‘원칩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칩 챌린지’는 청양고추 매운맛의 220배 강도의 과자를 먹은 뒤 일정 시간 이상 버티는 챌린지다. 19일 북가주 새크라멘토 부근에 위치한 로디고등학교에서 원칩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 3명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