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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의회 난동사태 대응 경찰 2명 극단 선택…네번째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이의진 기자 = 지난 1월 미국 의회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서 시위대와 대치했던 경찰관 2명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로이터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DC 경찰청 소속 건서 하시다(44) 경관이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지역명물된 미 7세 소녀 노점, 당국 폐쇄 결정에 시끌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워싱턴주 한 마을의 명물로 자리잡은 일곱살 소녀의 레모네이드 노점을 당국이 폐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미 폭스뉴스와 시애틀 지역방송 킹5에 따르면 워싱턴주 에버렛의 루커힐 공원에서 레모네이드 등 음료수와 꽃을 팔던 7세 소녀 엘사 러메인의 노점을 시 당국이 지난주 폐쇄했다.

  • 加 방문 미국인 2명 벌금 '폭탄'

    미국인 2명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위조해 캐나다를 방문했다가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 캐나다에 도착했다가 당국에 위조 서류가 적발돼, 각각 1만6천 캐나다달러(한화 약 1천845만원)의 벌금 명령을 받았다.

  • "코로나19 고통 책임을 아시안에게 전가"

    미국 내 증오범죄 사건은 줄어들고 있지만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는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형성된 두려움과 분노가 아시아계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증오·극단주의 연구센터(CSHE)가 지난 6월 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주요 도시 18곳에서 발생한 혐오범죄 사건은 1773건으로 2019년 1877건에 비해 6% 포인트 감소했다.

  • 벌집 잘못 건드렸다가 황천길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주거 지역에서 야생 벌떼가 사람들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CNN에 따르면, 벌떼 공격에 숨진 피해자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마라나 마을에 있는 자택에서 다른 주민 2명과 함께 뒤뜰 나무 위에 매달린 커다란 벌집을 건드린 뒤 몇백 차례나 쏘였다.

  • 백신 접종 요구하는 미국 기업·식당 늘어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에서 델타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기업과 식당이 늘고 있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의 유명 햄버거 식당 '쉐이크쉑'의 창업자 대니 마이어가 이끄는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그룹(USHG)은 산하 식당, 카페 등에서 직원뿐 아니라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백신 접종의 확인을 9월 7일부터 요구하기로 했다.

  • 뉴욕 도심서 수십발 총격에 10명 부상…갱단 소행 추정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뉴욕시 도심에서 갱단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으로 10명이 다쳤다고 2일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밤 10시 38분께 뉴욕시 퀸즈 자치구 길거리에서 검은색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 서울의 1.7배 면적 초토화

    캘리포니아주에서 계속되고 있는 여러 개의 산불 중 7월 14일 발생한 가장 최근, 역대 최대의 산불인 릫딕시 산불릮( Dixie Fire )이 맹위를 떨치면서 큰 피해를 내고 있다. 파라다이스 시에서 북동쪽 16km 지점에서 시작된 이 불로 지금까지 불에 탄 면적은 버트 카운티와 플루머스 카운티에 걸쳐 무려 24만 40000에이커( 987.

  • “영어로 말해" 침 뱉고 욕하고… 

    뉴욕 맨해튼 인근에서 또 한인 여성이 흑인 여성(사진)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에서 김모(26)씨가 친구와 중국어로 대화를 하다 이같은 일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 사과 한 개가 한 입에 쏙

    미국의 한 SNS 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 올랐다. 31일 CNN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의 사만다 램즈델(31)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식 측정한 램드델의 입 크기는 한껏 벌렸을 때 세로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