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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맞고 로또도 맞으세요"…미국서 수십억원 복권 등장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주지사들이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자 최고 수십억원 짜리 복권 당첨 기회를 제시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AP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주민에게 당첨금 규모가 총 200만 달러(22억5천만원)에 달하는 복권을 나눠준다고 밝혔다.

  • '차 사고라더니'…흑인 남성, 경찰에 얼굴 맞고 방치된 채 사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미국에서 2년 전 한 흑인 남성이 경찰에게 구타당한 뒤 숨지는 과정을 담은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경찰은 유족에게 이 남성이 신호 위반으로 인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차 사고로 숨졌다고 해명했다.

  • 140kg 역기 근력 운동

    임신 7개월 차 여성이 315lbs(약 140kg)에 달하는 역기로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이 공유되면서 비판이 쏟아졌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헬스 트레이너인 야냐 밀루티노비치(34)는 약 1달후 아들을 출산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중단하지 않았다.

  •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했다"

    미국 출신의 30대 변호사 아들이 의사 아버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아들에게 툭하면 얻어맞은 아버지는 법정에 수차례에 걸쳐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 미국 변호사인 A씨(39)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아버지(69)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 냄새 고약하지만 10년 못기다려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한복판에 고약한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이를 피하기는커녕 '냄새의 근원'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 끈 것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꽃이다.

  • 빌 게이츠, 불륜설 속 공식석상 첫 등장…결혼반지 그대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게이츠는 이날 공개된 미 상공회의소 주최 '경제 회복 글로벌 포럼' 영상에서 코로나19 사태 및 백신 접종, 기후변화 대응, 경제 전망 등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 "엄마를 구해주세요" 말에 뒤집힌 차 혼자 들어 올린 美 경찰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뒤집힌 차량을 혼자 들어 올려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늦은 오후 버지니아주에 있는 글로스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소속 경찰 존 홀트는 순찰 중 인근에서 차량 한대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 70발 총기난사…7명 사상

    북가주 오클랜드에서 18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사진)에 총격이 가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 AP통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0시 20분께 오클랜드 인근 580번 고속도로상에서 시작돼 버스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에 진입한 뒤에도 이어졌다.

  • 해외서 대리모 출산해도 '시민권' 준다

    미 국무부는 18일 부부 가운데 한 명이라도 미국 시민권자일 경우 자녀가 해외에서 대리모나 정자 기증 등 릫인공생식릮 방식을 통해 태어났어도 시민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952년 이민ㆍ국적법 제정 이후 현대 가족의 현실과 발전된 인공 생식기술(ART)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PPP등 코로나 정부 지원금 사기 판친다

    미국 법무부가 (코로나19) 정부 지원금 부정수급 및 사기 범죄를 전담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고 나섰다. 유령 회사 명의로 거액의 긴급 지원금을 받아 빼돌리는 등 범죄가 활개를 치자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매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코로나19 관련 사기범죄를 단속하고자 법무차관이 지휘하는 전담 TF를 창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