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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저지 '최악 살인마', 47년전 소녀 다중살해 자백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뉴저지주의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살인사건의 진범이 드러났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리처드 코팅엄(74)이 1974년 10대 소녀들을 납치해 며칠 동안 성폭행한 후 모텔 욕조에 빠뜨려 살해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 드레스 입은 남학생 조롱한 美기업 대표…SNS 융단 포화에 해고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기업 대표가 드레스를 입은 10대 게이 남학생을 조롱했다가 온라인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결국 해고됐다. 28일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원격 의료업체 비수웰(VisuWell)의 최고경영자(CEO) 샘 존슨은 최근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게이 남학생 달튼 스티븐스와 그의 남자 친구 제이콥 게티맨을 조롱하다 말다툼까지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총격참사' 애틀랜타, 증오범죄 적극 대처…한국어 신고받는다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지난 3월 무차별 난사로 한인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현지 당국이 증오범죄에 적극적인 대처 의지를 보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장과 애틀랜타를 관할하는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사장은 25일(현지시간)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 주최로 열린 '아시안 혐오를 멈춰라'라는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해 증오범죄에 신고를 당부했다.

  • 바이든, 미 정부 계약근로자 최저시급 11→15달러로 인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이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기존 10. 95달러(약 1만2천200원)에서 15달러(약 1만6천700원)로 인상한다고 AF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이런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美 인구 3억3천만명…증가율 둔화

    미국 인구가 지난해 기준 3억3천만 명을 넘어서며 10년 전보다 7. 4% 증가했지만 증가율 자체는 둔화했다. 26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인구조사국은 작년 4월 1일 기준으로 인구가 3억3천144만9천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육상대회 난입한 개가 우승 

    미국의 한 청소년 육상대회 경기장에 개 한 마리가 난입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23일 솔트레이크트리뷴에 따르면 유타주로건고등학교에서 펼쳐진 여자 800m 계주 경기에서 시합 중간 트랙에 뛰어든 개 한 마리가 선수들을 제치고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경제 회복에 구인난 미국 식당 체인…속속 유인책 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본 미국 식당 체인들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이제는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식당 업계는 최근 직원들을 구하기 위해 각종 유인책을 내걸고 있다.

  • "내가 바로 올해의 불도그"

    최근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드레이크 대학 냅센터에서 열린 릫2021 뷰티 불도그 선발대회릮에서 우승한 불도그 릫머틀 매릮가 왕관을 쓴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1마리의 불도그가 참여했으며 그중 약 절반이 4개 주에서 구조된 구조견이다.

  • 하늘서 새가 물고 날다 떨어뜨린 물고기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 앞유리에 갑자기 물고기가 날아와 부딪히는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됐다. WRAL방송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 트럭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73번 고속도로에서 랜들먼 호수를 건너던 무렵, 베스로 추정되는 물고기가 트럭 앞유리로 날아와 충돌했다.

  • 야간에 총격 5발 날아든 미 아시아계 가정…"이사온 지 2개월"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애틀랜타 한인 밀집 거주지역의 아시아계 가정이 야간에 총격을 받아 경찰이 혐오범죄 여부 수사에 나섰다. 22일 현지언론 CBS 애틀랜타와 11얼라이브에 따르면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의 조니 행 씨 소유 주택에 토요일인 지난 17일 밤 5발의 총탄이 날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