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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만 보고…"어딘지 알겠다"

    사진만 보고 찍은 장소를 알아내는 취미를 가진 남성이 산속에서 조난자가 보내온 사진 한 장을 보고 위치를 파악해 생명을 구했다. 15일 NBC뉴스에 따르면 앤젤레스 국유림인 마운트워터맨 지역으로 홀로 산행을 떠난 르네 콤핀 씨(46)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친구에게 "길을 잃었다.

  • 미, 얀센 백신 중단 연장…'엎친 데 덮친' 세계 백신 접종

    (서울·브뤼셀·파리=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김정은 현혜란 특파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14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얀센 백신의 사용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한 게 크게 작용했다.

  • 파도 휩쓸린 두 아들 구하고 숨진 美 아빠…"영웅적 행동"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아버지가 해변에서 강한 파도에 휩쓸린 두 아들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조시 그레이엄은 지난 10일 아내 안젤라와 3명의 아들을 데리고 서프사이드 해변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 미 '승리선언' 없이 철군…"아프간전은 결국 실패한 전쟁"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개시한 조지 W. 부시 대통령부터 철군을 결정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미국 정부들이 항상 '승리'를 공언했지만, 모호한 수사만 남긴 채 아프간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철군하게 됐다는 지적이 많다.

  • 강풍에 석유시추 특수선박 전복

    루이지애나주 인근 멕시코만에서 석유 시추 작업 등을 지원하는 특수 선박이 허리케인급 강풍에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1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19명을 태운 특수 선박 '시코 파워'는 13일 오후 멕시코만 해상에서 시속 130∼145㎞ 강풍 때문에 뒤집어졌다.

  • "접종완료 학생들만 강의실에"

    올해 가을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미국 대학들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듀크와 브라운, 시러큐스 등 미국 주요 대학들이 최근 학생들에게 다음 학기 대면 강의 수강 조건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 부양자녀 현금지원 7월부터 지급 희소식

    자녀들 둔 부모들이 또다른 코로나 정부 혜택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됐다. 이에따라 17세까지의 부양자녀 830만명이 7월부터 12월까지 현금지원을 받게 된다.

  • 바이든 “美, 아프간 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군을 시작해 9월 11일 이전에 끝내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백악관 연설에서 “미군이 아프간에 머무는 이유가 점점 불분명해지고 있다”며 철군 계획을 발표했다.

  • 미 여대생 실종사건 용의자 25년만에 체포돼…시신은 어디에?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5년 전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폴 플로레스(44)라는 미국 남성이 1996년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테크닉 대학 여학생이었던 크리스틴 스마트를 살해한 혐의로 이날 경찰에 체포됐다.

  • 전도유망한 미 청년간 살인극…MIT 대학원생 인터폴 적색수배령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총격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생 킹수안 판(29)에 대한 수배령이 전 세계로 확대됐다. 국제형사기구(인터폴)는 미국 연방보안청(USMS) 요청에 따라 판에 대해 '적색수배령'(Red Notice)을 내리고 회원국 사법기관에 판을 찾아 체포·인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시카고 선타임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