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백신 2회 접종시 격리 불필요"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한 사람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됐더라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0일 밝혔다. CDC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백신 지침을 업데이트해 "요건을 충족하면서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사람은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에 노출된 이후에도 더 이상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도로결빙 130대 연쇄추돌…6명 사망

    11일 겨울 폭풍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난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35번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130여 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나왔다. 인근 켄터키주는 주민들의 외출 금지를 당부하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탄핵? 한국서 배워라"

    연방 상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한국을 배워야 한다는 기고문이 워싱턴포스트(WP)에 실려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탄핵 국면 때 서울에 살았다고 소개한 언론인 모니카 윌리엄스는 10일 WP 기고문에서 한국과 미국의 탄핵 정국 분위기를 비교했다.

  • 美 백신 2억 회분 추가계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7월 말까지 3억 명이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국립보건원(HIN)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기존에 확보한 4억 회 접종분 외에 추가로 2억 회 접종분의 계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 백신 접종후 많이 아픈데 괜찮은 건가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번째 백신 접종이 첫번째보다 다소 심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전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등 2회 접종을 요구하는 백신에서 두번째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최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 히틀러 사용 변기  2만불 낙찰 화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생전에 사용했던 '변기'가 경매에 나와 거의 2만 달러에 낙찰됐다. 최근 미 경매회사인 알렉산더 히스토리컬 옥션 측은 지난 8일 메릴랜드 주에서 열린 경매에서 히틀러의 변기가 1만875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 유물, 눈물의 '허그 텐트'

    코로나 시대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가족 친지간의 이별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목숨을 잃는 것도 가슴 아프지만 감염 위험 때문에 양로원에서 가족들과 생이별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3월 4일 트럼프가 취임한다" 미국서 계속되는 음모론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해 한창 바쁘게 일을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3월 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할 거라고 믿는 소수의 음모론 신봉자들이 여전히 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포브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를 마지막으로 미국이 국가가 아닌 기업이 됐다고 믿는다.

  • 미국서 가짜 N95 마스크 기승…의료진 안전도 위협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가짜 N95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안전도 위협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KF94처럼 바이러스 차단력이 강한 N95 마스크는 미국에서 주로 의료진이나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이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 미 인구 10%, 코로나 백신 최소 1회 접종…3%는 2회 접종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10%에 도달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 WP는 자체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 오후까지 미국에서 약 3천326만여명이 최소한 1차례 이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아 인구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