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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플로리다 총격에 수색영장 집행 FBI 요원 2명 사망·3명 부상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2일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연방수사국(FBI) 요원 2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남부 플로리다 선라이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 약국에서도 백신 맞는다…취약지역 백신 접근성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약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2일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오는 11일부터 전국 약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CNN방송이 보도했다.

  • 미국 집단면역 첫관문…백신 접종자수가 확진자수 추월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장재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백신 접종자의 수가 누적 확진자를 넘어섰다는 집계가 나왔다. 백신 보급의 종착역인 집단면역으로 가는 여정에 거치게 되는 초기 분기점으로 연일 쏟아지는 비보 속에 작은 희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총기들…미국 판매 급증세 지속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전역에서 총기 판매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와 의회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정권의 총기 규제 정책과 코로나19 불확실성, 민심 불안 등이 수요를 늘리면서 총기 판매 급증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 인종차별 하더니 '백신'도 인종주의냐?

    미국에서 인종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차이 난다는 의심이 통계치로 드러났다. 뉴욕시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백신을 한 회라도 맞은 18세 이상 거주민은 약 48만7천여명이다. 이들 중 인종이 보고된 29만7천여명을 분류해보니 백인 48%(14만3천600여명), 아시아계(4만4천400여명)와 라티노(4만3천800여명) 각각 15%, 흑인 11%(3만2천900여명), 기타 10%(3만800여명)였다.

  • 美 최초 공항 '코로나 검사 자판기'

    북가주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키트 자동판매기(사진)가 설치됐다. 가격은 개당 149달러이다. 31일 CNN에 따르면, 오클랜드 국제공항 측은 코로나19 검사키트 자판기를 공항 곳곳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자판기로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새로 사귄 친구가 인사한대요"

    휴가지에서 잠깐 나가 놀던 4살 소년이 새끼 사슴과 함께 돌아와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버지니아주 매사누텐 리조트에서 며칠간 가족 휴가를 보내던 스테파니 브라운은 이날 오전 밖에 나가서 잠시 놀던 4살 아들 도미니크가 새끼 사슴과 함께 돌아온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벗은 몸 훔쳐보던 남자 '뚝'

    탈의실 천장에서 여성들을 훔쳐보고 있던 미국의 한 남성이 그가 있던 천장이 무너지면서 덜미가 잡혔다. 지난달 31일 ABC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州) 스태퍼드 소재 한 체육관에서 한 남성이 여성 탈의실 천장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100명당 1명 접종…백신부족에 팬데믹 극복도 점점 멀어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속 보급에 실패하면서 대유행 종식도 멀어지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만큼 백신 접종 역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져야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지만 백신 물량이 부족하고 접종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 미국 절경 1번 고속도로 또 끊겨…폭우에 바다로 '폭삭'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절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서부 해안의 1번 고속도로가 또 끊어졌다. 캘리포니아주 교통부는 몬터레이 카운티 빅서 지역의 1번 도로가 폭우에 유실됨에 따라 도로를 전면 차단했다고 31일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