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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어린이 코로나19 환자 50만명 넘어…10명 중 1명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어린이 환자가 5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어린이병원협회(CHA)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로 진단받은 어린이가 51만3천415명에 달한다고 CNN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흑인 복면질식사' 은폐 의혹 미국 로체스터 경찰국장 사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가 경찰이 씌운 복면으로 인해 질식사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경찰 고위직 인사들이 결국 사임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라론 싱글터리 뉴욕주 로체스터시 경찰국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나의 인격을 파괴하려는 외부 세력들의 시도에 가만히 앉아 당하고 있진 않을 것"이라며 이달 말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 美전문지 "가수 이지연 음식점, 조지아 최고 바비큐식당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요식업 전문지로부터 '미국 조지아주 최고 바비큐 식당'에 선정됐다. 9일 '푸드 앤 와인' 매거진(www.

  • 미국민 21% "코로나 백신 접종 않을것"…58% "효과 지켜본후에"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민들 가운데 상당수가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접종을 하지 않거나, 먼저 접종한 다른 사람의 효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사흘 폭염 후 '폭설' 예보…미국 덴버 극단적 날씨 변화

    "영하 2. 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15. 24㎝ 눈 내릴 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를 강타한 데 이어 폭설을 동반한 매서운 겨울 날씨가 이 지역을 급습할 것으로 예보됐다.

  • 절반도 안썼네?, 어디다 썼니?

    미국 정부가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2600억달러가 넘는 현금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지만 정작 뚜렷한 소비 진작 효과는 보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급받은 현금의 약 60%는 저축하거나 대출을 상환하는 데 사용됐기 때문이다.

  • "아이고 무서워, 돼지니까 좋아?"

    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역시 한인으로 보이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매체 브레이트바르트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아시안 경찰에게 소리치는 시위대'라는 제목의 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 LA 코로나 확산 '아직 위험? 수그러들어?' 

    LA카운티내 코로나19 사망자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 보건당국은 LA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노동절 연휴 주말을 고비로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LA카운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수그러들고 있지 않는가라는 기대섞인 희망이 나오고 있다.

  • 일가족 모두 집 화재로 참변

    소방관인 남편이 산불 진화를 하는 사이 집에 있던 그의 일가족은 화재로 모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CNN 등 현지언론은 워싱턴 주의 한 소방관이 화재로 그의 아내와 세자녀를 모두 잃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지지팻말 달고 자전거 타다 어른에게 맞은 12살 소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 소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팻말을 달고 자전거를 타다가 이를 목격한 어른에게 폭행을 당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 거주하는 12살 소년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재선을 지지하는 팻말을 자전거 뒤편에 부착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3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