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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억원 '푸틴 열차'가 기가막혀 

    목욕탕에 미용실까지 갖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호화 장갑열차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도시예센터는 전날 홈페이지에 '대통령을 위한 하맘(목욕탕)'을 제목으로 열차 내부 사진과 설계도 등을 보도했다.

  • "18살 되면 무조건 2800만원씩 주겠다"

    오는 23일 치러지는 스페인 조기 총선거를 앞두고 좌파 출신 노동부 장관인 욜란다 디아스가 모든 청년에게 2만 유로(약 2천800만원)의 '기본 상속'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디아스 장관은 최근 18세에 이른 모든 스페인 청년에게 학업이나 직업 훈련, 또는 창업에 쓸 수 있도록 2만 유로를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 "캐나다도 와줘"…산불 와중 스위프트에 구애한 트뤼도 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위터에서 톱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자국 공연을 요청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그의 솔직한 팬심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캐나다가 최악의 산불 시즌을 겪고 있는 상황에선 다소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지금이 가장 더운 시대…'지구 신기록' 뒤엔 고삐풀린 기후변화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기후변화가 이상 고온 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가운데 공기를 데우는 엘니뇨 현상까지 도래하면서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내년 이후까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온실가스 배출과 엘니뇨의 여파로 지구가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예외적인 온난화 시기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프리고진 러 활보 수수께끼…나토 "병력 이동 면밀히 주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김동호 기자 = 지난달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에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그의 수수께끼 같은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은 더는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 알고보니 7억짜리 '바다 로또'

    스페인의 한 대학 연구소가 ‘떠다니는 금’이라고 불리는 용연향 약 7억원어치를 발견했다. 4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라스팔마스데그란카나리아 대학의 연구소가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 바닷가에 떠내려온 고래 사체에서 약 9.

  • 48세에 우울증 앓다 극단 선택

    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가를 부른 홍콩 출신 중화권 유명 가수 코코 리(사진)가 48세 나이로 사망했다. 6일 더스탠더드 등 홍콩언론에 따르면 리의 언니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가 최근 몇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지난 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 '타이태닉 관광 참사' 업체 "모든 탐사 중단"

    대서양 심해에서 비극적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타이탄 잠수정의 운영사가 향후 모든 탐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짤막한 문구를 통해 "모든 탐험 및 상업적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지구 평균기온 역대 최고치 이틀 연속 경신…17.18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구 평균 기온이 연일 섭씨 17도 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이틀 연속 경신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산하 국립환경예측센터(NCEP) 자료를 인용, 이날 지구 평균 기온이 17.

  • 세계가 긴장하는 푸틴의 '핵사용 위협'…'4가지 조건'이란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국가가 실존적인 위협에 처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지난해 3월 23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