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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소아과 전공 포기"…외신, 한국 저출산에 연일 관심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변화로 겪는 사회 문제가 외신에서 연일 거론됐다. 로이터통신은 6일 '저출산으로 한국의 의사들은 소아과에서 도망가고 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소아과 의사 부족 문제를 조명했다.

  • 실종 1주일만에 극적 구조

    일주일간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수일간 늪에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경찰은 지난달 26일 실종됐던 엠마 테튜스키(31·사진)가 보더랜드 주립공원의 늪지대에서 구조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공원 외곽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 세계서 가장 비싼 소 “나야 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소가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자체 기록을 갱신했다. 최근자 뉴스위크에 따르면 브라질 아란두에서 열린 경매에서 넬로르(Nelore) 품종인 소의 33% 소유권이 144만달러에 낙찰됐다. 이 소의 이름은 비아티나-19FIV마라이모브스(사진)로 축산회사 카사블랑카(Casa Branca)사가 사들였다.

  • "길에서 캐리어 끌면 벌금 40만원“

    한국의 TV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유명해진 관광지인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리크 시 당국이 관광객을 상대로 다소 황당한 금지 규정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3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두브로브니크 시 당국은 관광객들이 구시가지 거리에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

  • ‘오버투어리즘' 몸살 유럽 “제발 좀 그만 와”

    최근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일부 유럽 국가들이 과도하게 많은 관광객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당신 뺨의 점…흑색종 같다”

    같은 기차 앞자리에 앉은 피부과 의사 부부 덕분에 피부암을 발견한 미국 남성이 목숨을 건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주(州) 오스틴에서 피부과를 개원한 피부과 전문의 첼시 스트레이트 박사와 그의 남편인 크리스토퍼 추 박사는 기차를 타고 여행 중이었다.

  • 90살이 바로 내일 모레인데…

    왕년의 유명 가수 프랭키 밸리(89. 사진)가 29세 연하의 여성과 네번째 결혼, 화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밸리는 CBS 마케팅 전 담당자 여성(60)과 최근 하객없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밸리는 “다시 한 번 사랑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어디서 구수한 냄새가…"

    달리는 고속열차 안에서 한 중년 부부가 전기밥솥을 올려놓고 식사하는 영상이 중국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웨이보와 유튜브 등에  확산된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충칭시를 지나는 고속열차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부부가 좌석 앞 간이 테이블에 전기밥솥을 올려두고 밥을 푸는 모습이 담겨있다.

  • 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평균 17도

    2016년 종전기록 16. 9도 넘어서…"올해 기록 또 깨질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지구 평균 기온이 지난 3일 17도를 넘기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산하 국립환경예측센터(NCEP) 데이터를 인용해 월요일인 지난 3일 지구 평균 기온이 17.

  • 英기업 '오늘은 남성, 내일은 여성'…성소수 직원에 양면 사원증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영국의 내셔널 웨스트민스터(NatWest) 은행이 성소수자 직원을 위해 이색적인 포용 정책을 도입했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비(非)이분법적 성 정체성을 가진 직원들이 그때그때 성별을 바꿔 출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