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영국, 병원직원 이중생활에 충격…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영국의 병원에서 일하던 전기기술자가 34년 전의 살인사건 2건을 자백했다. 그는 당시 사건의 피해자뿐 아니라, 본인이 일하던 병원의 영안실을 드나들며 시신 100여구를 능욕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 '멋진 사진 욕심' 셀카 사람잡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 감소한 소위 '셀카 사망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미겔 에르난데스 대학(UMH)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올해 1~7월 세계에서 셀카를 찍다가 31명이 사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학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6개 언어로 보도된 셀카 사망사고 보도를 조사, 유형과 연령별로 통계를 냈다.

  • 세계에 단 16장…예상가 63억

    중국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카펫이 크리스티 경매에 나왔다. 예상 낙찰가는 한화로 약 63억 5000만원에 달한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명나라(1368~1644) 시대 만들어진 이 카펫은 푸른색 용 두 마리와 진주가 수놓아져 있으며, 황제가 살았던 자금성을 장식하는 장식용으로 추정된다.

  • "너무 야해서 기부 안 받아" 

    한 포르노 모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달력 화보 제작에 나섰지만 판매 수익금 기부를 거절당했다. 지난 1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스웨일즈에 거주하며 성인 플랫폼인 '온리팬스'에서 속옷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알로 하프(24)는 한 시민단체에 선행을 베풀려 했지만 거부당했다.

  • “죄없는 관우를 두번 죽였다”

    '세계 최대 청동 조각상'에서 '흉물'로 전락한 후베이성 징저우의 거대 관우상이 뼈대와 청룡언월도만 남긴 채 철거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2일 중국신문망 등은 막바지에 접어든 청동 관우상 철거 작업 현장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도했다.

  • 단 5초 만에 사라진 아내

    절벽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던 30대 네덜란드 여성이 순식간에 100피트(약 3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림부르크 출신의 조 스노크스(33)는 남편 조에리 얀센과 함께 벨기에를 여행하던 중, 룩셈부르크 한 마을에 있는 절벽에 올랐다.

  • "콘돔 착용 약속 어기면 성폭행일까" 

    콘돔 착용을 조건으로 성관계 동의를 받은 남자가 그 약속을 어겼다면 성범죄자로 처벌받아야 할까.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대법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루는 재판이 열렸다고 캐나다 CBC방송, 워싱턴포스트 등이 3일 보도했다.

  • 파키스탄서 500m 협곡으로 버스 추락…"22명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부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 22명이 사망했다고 돈(DAW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자드 잠무-카슈미르(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수드노티 지구의 닐룸강 인근에서 약 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라왈핀디로 향하던 버스가 500m 깊이의 협곡으로 떨어졌다.

  • "콘돔착용 약속 어기면 성폭행일까" 캐나다 대법원판결 주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콘돔 착용을 조건으로 성관계 동의를 받은 남자가 그 약속을 어겼다면 성범죄자로 처벌받아야 할까.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대법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루는 재판이 열렸다고 캐나다 CBC방송, 워싱턴포스트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작년 세계 31개국서 코로나로 수명 2천800만년 단축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조기 사망으로 지난해 세계 31개국에서 2천800만 년 이상 수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꾸준히 증가해온 기대수명도 러시아 ·미국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조사 대상 37개국 중 뉴질랜드·한국 등 6개국을 제외한 31개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