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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이 내년엔 부통령 출마?

    로드리고 두테르테(사진) 필리핀 대통령이 내년 5월 열리는 정·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필리핀의 집권당 'PDP 라반'은 8일 전당대회를 열고 두테르테를 내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WHO사무총장 "백신 부족…연말까지 부스터샷 미뤄야"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부국·빈국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를 지적해온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국가들이 연말까지 부스터샷(추가 접종) 도입을 유예할 것을 촉구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차 접종도 못 한 취약자들의 접종을 우선 고려해 한 달 전 최소 9월 말까지는 부스터샷 도입을 유예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그 후 전 세계 백신 공급 상황이 바뀐 것이 없다"고 말했다.

  • '병원 실수로 아이가 바뀌었다'  41억원 손해배상소송

    병원 실수로 자신의 부모가 바뀌었다며 스페인의 19살 여성이 지역 보건당국을 상대로 300만유로(약 41억2812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는 2002년 스페인 라 리오하 자치지구 빌바오 남쪽 로그로뇨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실수로 다른 부모에게 주어졌다.

  • 숟가락으로 땅굴 파…‘쇼생크 탈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이스라엘 북부 소재 길보아 교도소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 6명이 탈옥해 이스라엘군이 추적에 나섰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길보아 교도소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 6명이 심야에 탈출해 자취를 감췄다.

  • 10년 모은 클래식車 174대 경매

    영국에서 한 자동차 수집가가 총 감정가만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에 달하는 클래식 자동차를 대량으로 경매에 내놔 화제다. 벤츠, BMW, 포르쉐, 폭스바겐 등에서 출시한 클래식 차량들이다. 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중고차 전문 경매 사이트인 릫런던 반 파인즈릮는 최근 런던 북쪽 토트넘의 1200평 크기의 창고에 주차된 클래식 자동차 174대의 사진을 올리고 대규모 경매 소식을 알렸다.

  •  다이아몬드 팔찌 한쌍 경매 나와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았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팔찌 한 쌍이 경매에 나온다. 7일 AFP통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오는 11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다이아몬드 팔찌 2개를 경매에 출품한다.

  • 다 큰 대학생인데…남녀 칠세 부동석?

     6일 개강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대학의 한 강의실 중앙에 커튼이 설치됐다. 공간을 반으로 나눈 커튼 한 쪽에는 남학생이, 다른 쪽에는 여학생이 앉았다. 여학생들은 모두 얼굴을 제외한 신체 부위를 가리는 긴 옷(아바야)을 착용했다.

  • 국제제약단체 "백신 생산 월 15억 회분…부국, 비축 안 해도 돼"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은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대량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부유한 국가가 이를 비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쿠에니 IFPM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현재까지 75억 회분의 백신이 생산됐고 매달 15억 회분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WHO "코로나, 인플루엔자처럼 변이해 계속 나타날 것"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변이해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8일 CNBC 방송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퇴치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CIA 전 국장대행 "알카에다, 아프간에서 재건될 것"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마이클 모렐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대행은 7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장악하면서 9·11 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 역시 아프간에서 재건될 것이 확실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