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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계 인형만 쏙 빼버렸다

    바비 인형 제작사 마텔이 포용성을 강조하며 선보인 바비 인형 도쿄 올림픽 전용 컬렉션에 아시아계 인형이 포함되지 않아 뭇매를 맞고 있다. 마텔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업해 이번 올림픽에서 추가된 소프트볼과 스포츠 클라이밍 등 5개 종목 선수의 인형을 출시했다.

  • 두 발로 현관 앞에 서서 띵동~

    매일 초인종을 누르고 장난을 친 범인(?) 잡혔다. 장난꾸러기 범인은 귀신이나 장난기가 심한 아이가 아니라 바로 반려견이었다. 가족들은 "초인종을 누르는 법을 알려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 하루 70만명씩 확진…'괴물 변이'에 지구촌 다시 비명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세계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졌다. 델타변이의 강한 전염력 때문에 백신 보급을 늘려도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약화한 데 따른 현상으로 방역당국의 속을 태우고 있다. 11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전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는 60만∼70만명대로 집계된다. 이는 올해 4월 중순에 작성된 고점인 90만명대보다 낮지만 지난 6월 후반 20만명대보다는 훨씬 가파른 수치다.

  • 영국 앤드루 왕자, '미성년 성폭행' 피소로 뉴욕 법정 갈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영국 앤드루 왕자가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실제로 그가 바다 건너 미국 법정에 서게 될지를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영 일간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각계 변호사를 인터뷰해 이번 소송 배경과 전망 등을 진단했다.

  • 카메룬서 트랜스젠더 여성 둘 발가벗기고 30분 몰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카메룬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2명이 거리에서 뭇매를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로이크 쥬캄(소셜미디어 이름 샤키로), 롤런드 무설리어스 파트리샤는 지난 8일 오전 동성애를 이유로 집단폭행을 당했다.

  • 영국 앤드루 왕자,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에 연루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다. 앤드루 왕자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 '한국은 왜?' BBC, 여성 짧은머리·집게손가락 논란 조명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을 둘러싸고 빚어진 논쟁과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이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남혐·여혐' 이슈를 9일(현지시간) 집중 조명했다. BBC는 안산을 둘러싼 '숏컷 논란'과 GS25의 '집게손가락 논란' 등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종종 '페미니스트'라는 지칭과 함께 여성들이 남성혐오자로 매도되는 현상을 주목했다.

  • 봉투 안에 의문의 총알 3개 

    이탈리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수신인으로 한 괴우편물이 배달 직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NSA 통신에 따르면 9일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에 있는 우편물 분류국의 한 직원이 작업 도중 문제의 우편물을 발견하고서 경찰에 신고했다.

  • 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105세

    세계 최고령 대왕판다인 ‘안안’(安安)이 며칠 전 홍콩의 테마파크 동물원에서 3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CNN에 따르면, 홍콩 해양공원 측은 지난 4일 안안의 35세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선물로 사육사들이 하겐다즈 전문가들과 함께 대나무와 고구마, 당근, 배 그리고 사과 등의 과일로 만든 얼음 케이크가 제공했다.

  • 바로 이게 '지구의 종말?'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에비아섬을 덮친 화마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주일째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모양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이 섬에는 9일 현재 600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 항공기·헬기 10여 대가 투입돼 화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