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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상대 백신사기 '봉이 김선달'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필사적인 각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 백신 사기 시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화이자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백신 제조사들과 구매계약을 중개해주겠다면서 수백만 달러를 요구하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구해주겠다며 각국 중앙정부나 지방 정부에 접근해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 차 4대 돈 가득 실어담고 튄 대통령

    아프카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사실상 수도 카불을 점령하자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그 누구보다도 더 빨리 국외로 탈출했다. 특히 탈출 당시 그는 엄청난 양의 현금을 갖고 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전날) 아프간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대통령은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고 말했다.

  • 아이티 강진 피해 '눈덩이'…1천297명 사망·수천명 부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 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불어나며 대형 참사로 확대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아이티 재난당국인 시민보호국은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29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빛의 속도로 차 4대에 돈 싣고 튄 아프간 대통령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수도 카불이 함락 위기에 처하자 누구보다 빨리 국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탈출 당시 엄청난 양의 현금을 갖고 있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전날)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는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항복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에 넘어갔다. 지난 5월 3일 미국이 아프간 철군을 시작한 지 3개월만이다. 이에따라  미국은 ‘제2의 베트남 패전’이란 치욕을 쓰게 됐다. 아프간 내무부는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 진입한지 수시간만에 현 행정부를 ‘과도 정부’로 전환하고 이후 평화롭게 탈레반에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했다.

  • "살려달라, 도와달라"…거리엔 비명만

    규모 7. 2 강진 강타 아이티 '최빈국의 재앙', 사망 724명·부상 2천800명 피해 속출.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 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아이티 재난당국은 전날 발생한 강진 사망자가 724명으로 불었다고 밝혔다.

  • '악필' 때문에 은행털이 실패

    영국의 60대 남성이 은행털이를 시도했으나, 황당한 실수로 실패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퇴직한 앨런 슬래터리(67)는 지난 3월 영국 서섹스주 이스트본에 있는 한 은행 지점을 찾아가 창구직원에게 자신이 직접 쓴 협박 메모를 건넸다.

  • 1년 365일중 300일 잠자는 男

    1년 365일 중 300일가량 잠만 자는 중증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인도에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라자스탄주(州) 바드와 마을에 사는 잡화점 주인 푸르카람 데비(42)는 심각한 수면장애 탓에 한 달에 닷새밖에 가게 문을 열지 못하고 일하는 도중 졸아버리기 일쑤여서 가족들이 뒤처리를 해야 한다.

  • 결혼 앞두고 전 여자친구가 애타게 청혼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 남성이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에 사는 코릭 악바르(20)는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원래 한 여성과 결혼하려고 했지만, 전 여자 친구의 애틋한 구애를 뿌리칠 수 없어 청혼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 15쌍 쌍둥이 초등학교 동시 입학

    인구 7만8천명 소도시, 다둥이 출생률 2. 25% 전체 평균 2배. 쌍둥이 15쌍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스코틀랜드의 한 지역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코틀랜드 인버클라이드의 한 초등학교에는 13쌍의 쌍둥이가 입학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