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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도 못가는'죽음의 사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는 이탈리아의 간호사들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탈리아의 인스타그램 사용자 엘리나 파글리라리니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병원에서 찍은 1장의 사진을 올렸다.

  • "100만명당 코로나 검사 세계1위"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구당 코로나19 검사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올라섰다. UAE보건부는 16일 코로나19 누적 검사수가 12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 100만명당 검사수가 1만3천건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 올림픽 성화 출발식 '무관중' 결정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후쿠시마현 축구시설인 'J빌리지'에서 열리는 성화 출발식 등을 '무(無)관중''행사로 치르기로 17일 결정했다. 무토 도시로 조직위 사무총장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화 출발식에 이어 후쿠시마현(26~28일), 도치기현(29~30일), 군마현(31일~4월 1일)으로 이어지는 성화 봉송 때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매일 열리는 성화 도착 축하 행사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 도쿄올림픽 조직위, 26일 성화 출발식 등 '무관중' 결정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후쿠시마현 축구시설인 'J빌리지'에서 열리는 성화 출발식 등을 '무(無)관중' 행사로 치르기로 17일 결정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무토 도시로(武藤敏郞)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이런 대책을 발표했다.

  • 중국, 코로나19 역유입 방지 '만리장성' 쌓는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최대의 도전 과제로 떠오른 해외 역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만리장성'을 높이 쌓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해외의 중국인들이 엑소더스에 나선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역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선 항공편을 줄일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 UAE "100만명당 코로나19 검사 세계1위"…한국서 긴급수입 덕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검사수가 12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 100만명당 검사수가 1만3천건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 '30분에 1명씩 사망'…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의 비극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주도이자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베르가모라는 도시가 나온다. 서울의 4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 남짓이다.

  • '마음만 함께'…이태리 성당 사진 미사

    코로나19 최고 위험국가로 떠오른 이탈리아 그로비아노에 있는 한 성당은 감염 위험때문에 미사를 못하게 되자 성도들의 사진을 놓고 미사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전 국민에게 이동제한 명령을 내린 상태다.

  • "부활절 미사도 신자 없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바티칸의 가톨릭 성주간 전례 및 부활절 미사가 신자 참석 없이 인터넷 중계로 치러진다. 교황궁내원은 15일(현지시간) "국제적인 보건 비상 상황임을 고려해 올해 모든 성주간(4월 5∼11일) 전례를 신자 참석 없이 거행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 유명 배우 보려고 수백명이…

    그리스 올림픽위원회는 13일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자국 내 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성화 봉송을 구경하기 위해 모이지 말아달라는 거듭된 위원회의 요청에도 많은 군중들이 성화 봉송 코스에 모여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