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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장례도 못치른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중국 청명절 단체 성묘가 금지됐다. 대신 온라인 성묘가 권장되고 있다. 20일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올해 청명절 연휴(4월 4∼6일)를 즈음해 이뤄지는 가족 단위 단체 성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시드니 해변 '前과 後'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가 폐쇄되기 전과 폐쇄 후의 모습. 호주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시드니에 30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천명의 피서객이 본다이 비치에 몰려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고조되자 긴급 폐쇄 조치를 내렸다.

  • 먹이 찾아 민가로 내려온 코끼리 14마리 술 마시고 난동 후 '쿨쿨?'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왔다가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든 코끼리의 사진이 화제다. SNS의 한 게시글에는 "11일 밤 8시쯤, 윈난성 멍하이현 차밭에 코끼리 14마리가 나타났다. 옥수수 등 먹이를 찾아 헤매며 차밭을 짓밟고 민가를 파손시킨 코끼리들은 30㎏에 달하는 포곡주를 마시고 취해 쓰러져 차밭에서 잠이 들었다"라는 설명이 포함돼 있었다.

  • 환난 때 이런 사람 꼭 있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주술사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지구본을 들고 등장해 화제다. '라자 보모'(주술사의 왕)로 알려진 주술사 이브라힘 맛 진이 지구본을 들고 주술을 행하는 모습의 12분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 퍼진 코로나19를 멈추게 도와달라는 전 세계 주술사들의 요청을 받았다"는 그는 "지구본을 통해 코로나19로 감염된 지역을 고칠 수 있다"면서 손에 든 약초를 지구본 위에서 흔들며 주술을 행했다.

  • 日 입국제한 국가, 전세계 209곳…韓 입국제한 국가 넘어섰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일본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의 수가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 및 지역의 수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격리 무시'한국인 관광객 21명 추방

    아르헨티나 정부가 한국인 21명 등 외국인 관광객을 추방한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코로나19 관련한 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18일 현지방송인 크로니카TV와 라디오 미트레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당국은 한국인 21명과 이탈리아인 1명을 추방 조치했다.

  • "코로나 오염 돈 바꿔드려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자 불안 심리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횡행하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남아공 중앙은행은 지난 16일 밤 국민들에게 사기꾼들이 주택가를 돌며 지폐나 동전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회수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 "종말 다가온 것 같아 회개합니다"

    "종말이 다가온 것 같아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려드립니다. ". 최근 이스라엘 문화재 당국은 이런 사연과 함께 돌덩이 1개를 받았다. 성인의 머리보다 약간 작아 보이는 돌은 누군가 용도에 맞춰 깎은 듯 완벽하진 않지만 달걀처럼 둥근 게 특징.

  • 코로나 퍼져도 이 것만은 없으면 안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유럽 각국이 상점 휴업령을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국가마다 다른 '예외 상점'을 지정해 주목받고 있다. '감자튀김의 원조'로 알려진 벨기에는 감자튀김 판매점을, 빵과 와인이 주식인 프랑스는 베이커리와 와인 상점 등의 문을 열도록 했다.

  • 코로나 때문에 맑아진 베네치아 운하?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예상하지 못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관광명소 중 한곳으로 일년 내내 관광객이 몰리는 베네치아에서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는 등 도시의 운하 물이 훨씬 맑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