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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성향 NYT, 바이든 직격 이유는…"인터뷰 회피, 위험한 선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성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소통 부족'을 비판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속적인 인터뷰 거부로 NYT와 바이든 행정부가 수년째 물밑에서 갈등을 빚어왔다는 정치매체 폴리티코 보도에 대한 성명 형식으로다.

  • 시진핑, 블링컨에 "美中, 적 아닌 파트너…풀어야할 이슈 많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미국과 중국은 적이 아닌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미·중 사이에 풀어야 할 이슈가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바이든 vs 트럼프 '팽팽'…제3 후보, '트럼프표' 더 많이 잠식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임지우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동률의 지지도를 보이는 등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 "트럼프, 韓이 바이든과 타결한 방위비 다시 협상하려 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했다고 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한국을 다시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 청년층 표심, 트럼프로 이동?…"경제난 해결할 인물로 평가"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청년층의 표심이 모이는 흐름이 감지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전통적으로는 미 대선에서 보수적인 노인 세대가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날씨도 안 돕네"… 트럼프, 유세 취소

     법정에 발이 묶여 유권자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궂은 날씨 때문에 모처럼의 유세를 취소했다.  2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개최하려던 유세를 행사 30분 전에 취소했다.

  • 美전문가 "韓 반면교사 삼아 트럼프 실형 받으면 사면 검토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의 잇따른 전직 대통령 기소를 교훈 삼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실형을 받는 경우에 사면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퀸시연구소 네이선 박 연구원과의 전화 인터뷰를 게재했다.

  • 법정에 매인 트럼프 …바이든은 표심 구애 '잰걸음'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유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의혹 사건으로 지난 15일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재판에 참석한 데 이어 16일에도 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 지방 법원에 출석해 있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중소도시 스크랜턴을 방문해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에 중점을 둔 유세를 펼쳤다.

  •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유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형사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 대부분의 시간을 뉴욕주에서 보낼 예정이다.

  • 첫 형사재판 출석한 트럼프, 법정서 '꾸벅꾸벅'?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형사 법정에 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 중 눈을 감고 때로 고개를 끄덕이는 등 잠이 든 듯 보였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