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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의 사자성어] 小貪大失 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느라 큰 것을 놓친다는 뜻. 하지만 실천하기가 만만치 않다. 특히 가진 것이 많은 리더나 기업주의 경우는 더하다. 자신의 것을 몇 개 나누어주면, 훨씬 많은 것을 지킬 수 있음에도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臥薪嘗膽 와신상담

    장작 위에 누워서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 복수나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어떠한 고난도 참고 이겨낸다는 말이다. 한미동포재단이 2년4개월간의 혹독한 법정 관리를 끝내고 새로 출범했다. 그동안의 온갖 잡음을 뒤로하고 반드시 모범 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知足可樂 지족가락 

    만족함을 알면 즐거울 수 있다는 뜻. '아메리카 갓 탤런트'14 시즌에서 우승한 한인 3세 코디 리는 시각장애, 자폐증 등 최악의 환경에서 태어났다. 장애인인 그에겐 오로지 음악 뿐이었다. 다른 욕심은 없었다. 눈이 안보이지만 1백만 달러 상금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그랜드 피아노를 갖고 싶다"는 그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

  • [오늘의 사자성어] 桑田碧海 상전벽해

    뽕나무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세월에 따라 변화가 심함을 이르는 말. 33면만에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밝혀진 화성은 사건 당시만해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농지 등 땅값이 폭등, 상당수 원주민들이 재산가로 거듭났다.

  • [오늘의 사자성어] 心頭滅却 심두멸각

    생각하는 머리를 비우고 없애면 뜨거운 불조차 시원하게 느낀다는 뜻이다. 검찰이 결국 조국 장관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고 조 장관 부부를 직접 겨냥하고 나섰다. 조 장관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번뇌를 떨치고,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비워라.

  • [오늘의 사자성어] 事必歸正 사필귀정

    무슨 일이든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는 뜻이다.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무려 33년만에 찾아냈다. 그는 처제를 성폭행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있는 무기수 였다.

  • [오늘의 사자성어] 光而不耀 광이불요 

    빛은 있으나 눈부실 정도로 빛나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요즘은 자기 PR(홍보)시대라면서 틈만 있으면 실력을 발휘하려 한다. 자신의 속에 있는 조그만 빛이라도 광채를 더 내려고 한다. 그런데 아는가. 숨은 빛이 밝으면 스스로 번쩍거리지 않아도 빛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 "빚없는 의사 만들어 주겠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중 하나인 코넬대의 의과대인 웨일 코넬 메디신이 재정 지원을 받을 자격이 되는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주기로 약속했다. 뉴욕시에 위치한 코넬 의대는 16일 올해 가을학기부터 재정적 필요성을 보여주는 모든 의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장학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塗炭之苦 도탄지고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통. 가혹한 정치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심한 고통을 겪는 것을 뜻한다.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그야말로 백지장 차이다. 참된 지도자의 능력은 민심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가에 달려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국민만을 바라보는 리더십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요즘이다.

  • LA카운티 최대 대학은 'USC'

    USC가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등록생 수 기준 LA카운티 내 최대 대학의 자리를 지켰다. 최근 LA비즈니스저널(LABJ)은 16일 지난해 가을학기 등록생 수를 기준으로 'LA카운티 최대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표참조>. 자료에 따르면 USC는 4만750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