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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如山大恩 여산대은 

    산 만큼이나 크고 많은 은혜를 말한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특히 남들과 비교할 때 내 삶은 왜 이 모양인가 불만을 가질 때가 많다. 그런데…비닐봉지에 담겨 등교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어찌 가슴을 치지 않을 수 있을까.

  • [오늘의 사자성어] 虛心平意(허심평의)

    마음을 비우고 뜻을 평안히 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아무 일도 생각하지 고요하게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골프 천재' 미셸 위가 최근 은퇴를 시사했다. 허리, 손목 등 온갖 부상에 시달리다 결국 골프를 놓을 듯 하다. 그러나 US오픈 우승과 스탠퍼드 졸업 등 두 가지의 어린 시절 목표를 달성했고 최근 약혼도 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刻骨難忘 각골난망

    뼈에 새겨질 만큼 잊기 어려움. 입은 커다란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인은행들이 견고한 성장을 다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런데 만약 서비스로 순위를 매긴다면 어떻게 될까. 이민초기 1세대들이 악착같이 번 돈이 기반이 돼 은행이 지금처럼 성장했다는 사실을 다잡고 '친절'의 초심을 잊지 않기를….

  • [오늘의 사자성어] 乾坤一擲 건곤일척

    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건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는 타고난 승부사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좋지만 싫고, 싫지만 좋은'대통령.

  • 미국판 8학군 고교의 '脫 명문대' 선언

    북가주에 있는 명문고 팰로알토 고등학교가 '특별한 선언'을 했다. 이 학교는 학교 교지 '더 컴퍼닐'에 매년 졸업생의 명문대 진학 현황을 전국 지도에 실명으로 표기하는 '포스트-팰리 플랜 맵'을 실어왔는데 더이상 싣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草露人生 초로인생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이라는 뜻으로, 허무하고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만 보고 살다가 나이 60세쯤 돼야 그때서야 뒤를 돌아다 보는 것이 인생이다. 한창 꿈을 꿔야할 10대 나이에 A학점, 명문대만 바라보고 살라고 해서 되겠는가.

  • [오늘의 사자성어] 開門發車 개문발차

    사실 사전에 없는 단어다. 한자 그대로 '버스나 차량의 문을 열어놓고 떠난다'는 의미인데 지난 2017년 박지원 당시 국민의당 대표가 처음 사용해 화제가 됐던 '급조된' 사자성어다. 헛바퀴만 돌던 6월 임시국회 '열차'가 17일 겨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개문발차로 시동을 걸게 됐는데 글쎄…제대로 달릴 것 같지도 않다.

  • [오늘의 사자성어] 一國兩制 일국양제

    1980년대 초반 덩샤오핑이 제안한 중국의 중화권 통일 정책. 사회주의 정치 체제 안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조건부 공존하는 정치 제도를 말한다. 연일 100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에 놀란 홍콩 당국이'범죄인 인도 법안'을 연기하기로 결정, 그야말로 중국이 백기를 든 셈이 됐다.

  • '꿈의 명문대'하버드의 학비는?

    한국 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미국의 명문 대학은 단연컨대 하버드 대학이다.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하버드 대학의 학비에 대해 최근 인베스토페디아가 자세히 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도 하버드 대학의 학부 과정 등록금은 4만 6340달러다.

  • [오늘의 사자성어] 投之亡地 투지망지

    "망할 수밖에 없는 곳에 자신을 던져라. " 거칠고 험난한 환경, 죽음의 땅에 자신을 던져보면 오히려 그곳에서 죽을 길이 아닌 살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절박하면 모두가 하나가 되고 모두가 형제가 된다. 그게 바로 일체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