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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 '381년 백인 엘리트 깨졌다'

    역사상 처음으로 신입생 소수인종 과반 넘어…'소수계 50. 8%vs백인 49. 2%'. 미국 명문사학인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비율에서 소수인종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의 381년 역사상, 소수인종 비율이 백인 비율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美 고교졸업생 절반 'A'…우리 애는?

    SAT 점수는 오히려 24점 하락최근 18년간 미국 고교 졸업자의 내신 성적은 높아졌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SAT) 성적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내신 부풀리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백인 등 부유층이 많은 사립학교 등에서 이 같은 '성적 인플레'가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캘스테이트, "입학보장제 도입"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CSU)이 우선 지원한 캠퍼스에 자리가 없어 불합격했을 경우, 다른 23개 캠퍼스 중 한 곳으로 입학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학기 CSU 지원자 가운데 무려 3만10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 자격이 충분했지만, 자리가 부족해 불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美 대입 자격시험 ACT '배달사고'

    LA에서 치러진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ACT(American College Testing)에서 고교 수험생 125명의 답안지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8일 LA의 유니버시티 고교에서 치러진 ACT 시험으로, 시험일 두 달이 지났는데도 답안지가 아이오와 주 ACT 본부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전했다.

  • "중고교 등교시간 늦추면   학업성적 향상 효과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정책조사연구소(IPR)가 지난 25일 브루킹스연구소 웹사이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큰돈을 들여야 하는" 교육투자 없이도 중고교생의 학업성적을 높이는 현실적 방안으로 등교 시간을 늦출 것을 주장했다.

  • UC계 대학 표결 통과

    한인 학생도 많이 다니는 UC계열 대학이 타주 출신 학생과 유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제한한다. UC 운영위원회는 18일 10개 캠퍼스의 타주 출신 및 유학생들의 입학 정원을 제한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UC 데이비스와 산타바바라, 산타크루즈 리버사이드, 머시드 캠퍼스의 타주와 해외 출신 학생들의 입학 정원은 18%로 제한된다.

  • UC계 다닐때 드는 돈 "갈수록 태산" 

    UC계 대학에 다닐때 드는 비용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UC이사회는 지난해 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UC계 대학의 COA(Cost of attendance)가 9개 캠퍼스 재학 비용은 연평균 3만2536달러로, 연간 1100달러 또는 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 UC버클리 첫 女 총장   개교 149년만에 쾌거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북가주의 명문대 UC버클리에 개교 149년 만의 첫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스미스대 총장 출신으로 버클리의 과도 행정부총장 겸 교무처장인 캐롤 T. 크리스트(72·사진) 교수가 버클리의 제11대 총장으로 내정됐다.

  • LA 초등생 4명 중 1명 '왕따'

    LA지역 초등학생 4명 중 1명 꼴로 그리고 고등학생은 5명 중 1명 꼴로 왕따 등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A타임스(LAT)는 LA통합교육구 내부감사 보고서의 작년 통계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왕따 신고 접수 대장을 갖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거나 업데이트하지 않아 무용지물이라며 따라서 LA교육구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만큼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있다고 전했다.

  • 캘스테이트계 大, '너마저…'

    UC에 이어 CSU 계열 대학도 6년만에 학비 인상을 논의한다. 지난달 31일 CBS등에 따르면 CSU 이사회는 산하 23개 캠퍼스 학비 5% 인상에 대해 내달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통과되면 2017-2018학년도 학비가 연간 270달러 정도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