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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작년 한국인 미국유학생 1만명 가까이 줄어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 미국에 유학 온 한국인 학생이 전년보다 약 14%, 1만 명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US ICE)이 최근 발간한 '2021년 학생 및 교환 방문자프로그램(SEV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에 학위를 취득(F-1 비자)하거나 직업 관련 공부(M-1 비자)를 하러 온 한국인 유학생은 모두 5만8천787명으로 집계됐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