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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용 마스크만 써도 감염위험 65%나 감소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자신이 감염될 위험도 크게 감소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UC 데이비스 아동병원 소아감염내과의 딘 블럼버그 과장은 전날 열린 온라인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수술용 마스크만 착용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65% 감소한다"면서 "(보건용인) N95 마스크는 당연히 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젊은층 코로나19 '비상'…확산 부채질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속에 젊은층이 바이러스 전파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별 경제정상화 조치와 맞물려 젊은층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졌지만 이들은 무증상자가 많아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노약자 등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부채질하는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코로나19가 에이즈 대응 위협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으로 에이즈 퇴치 노력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은 6일 화상으로 개막한 에이즈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에이즈 치료제 보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려를 전했다.

  • 美서 두번째 코로나19 반려견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반려견이 두번째로 보고됐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보건당국은 6살짜리 잡종견이 주인들에 이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반려견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으나 주인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 파우치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7월 말까지는 백신 개발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일 미국의사협회 산하 저널(JAMA Network)과 인터뷰에서 "적어도 초겨울이나 늦겨울, 내년 초까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다룰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세계 최초 능동형 투명 마스크 美 FDA 승인

    셀프 살균 기능이 탑재된 투명 마스크가 나온다. 바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의료기기 업체 레드클리프 메디컬이 개발한 ‘리프’라는 이름의 투명 마스크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2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모아진 제품이다.

  • 무릎 연골 영구 대체 가능

    미국 듀크대학 화학-기계-재료공학 합동 연구팀이 인간의 무릎 연골과 똑같은 특성을 지닌 인공 연골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 노인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영국의 과학기술 전문지 피조그(Phys. org)에 따르면 이 인공 연골은 하이드로젤로 60%가 물이지만 25센트짜리 동전 크기의 디스크 하나가 45kg짜리 케틀벨(kettlebell)의 무게를 파열이나 모양의 상실 없이 견뎌낼 수 있는 힘과 탄력을 지니고 있다.

  •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1회분 가격이…

    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인 렘데시비르(사진)의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9일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의 일반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가격이 총 3천120달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걸리면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코로나19에서 회복돼도 폐에 영구 손상이 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의학계 일부 전문가들은 중증 코로나19 감염자의 경우 폐의 상당 부분에서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 일정 기간 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 코로나 백신 1∼2개 개발 전망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말이면 코로나19 백신이 1∼2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dpa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숨야 스와미나탄(사진) WHO 수석 과학자는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현재 약 200여 종의 백신 후보가 연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