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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모더나 접종 남성층 심근염 발생 예상보다 많아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젊은 층에서 예상보다 심근염 발생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심근염 발생의 상관관계 가능성을 보고한 후 조사에 착수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 백신 맞고 코로나 걸린 사람 체내 바이러스 적고 열도 줄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설령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몸속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적고 열이 덜 나는 등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의료 인력과 경찰관·응급요원, 기타 최전방 필수 노동자 등 3천900여명을 상대로 벌인 연구 결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90% 이상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 당뇨병에 수면 장애 겹치면 '기대 수명' 크게 준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쉽게 깨는 사람은 낮에 피로감이나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수면 장애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체감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어 하나의 상식으로 통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에게 수면 장애가 생기면 실제로 '기대 수명'(life expectancy)이 크게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치매 신약 18년만에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일 18년 만에 알츠하이머병 신약을 승인했다. 환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많은 전문가는 이 약의 효능에 의문을 표시해 이번 결정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FDA는 이날 미 제약사 바이오젠이 일본의 에자이(Eisai) 제약사와 함께 개발한 이 약을 승인했다.

  • 한국은 주고, 일본은 쏙 뺐다

    미국이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한국으로 떠난다.  .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3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캘리포니아로 2000마일을 이동한 후 비행기에 실려 한국으로 향할 것이다"고 했다.

  • LA '집단면역' 달성 시기 

    LA 지역에서 '집단면역’ 달성이 더 늦어질 전망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전체 16살 이상 접종 대상자들 중 8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시기, 즉 ‘집단면역’ 도달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한 달 정도 더 늦은 8월말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 "마스크 벗는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평화롭던 일상에 코로나19가 태풍처럼 찾아온 지도 벌써 1년 6개월.  외출 시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쓰는 습관도 제법 익숙해 졌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의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경제 회복도 잰걸음이다.

  • 코로나 팬데믹이 준 선물…‘돈≠행복’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비록 백신접종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불안은 줄어들었지만 여행, 외식, 예배, 모임 등 일상생활에서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눈에 보이는 것만 바뀐 것이 아니다. 그동안 별로 고민하지 않던 삶의 가치 등에 대한 우리의 사고도 크게 달라졌다.

  • 인간 적용 하면…'120세 시대' 열리나

    이스라엘 연구진이 생쥐의 기대수명을 23% 늘리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1일 미국 매체 더힐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간에게 적용하면 수명이 120세까지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구진은 생쥐 250마리를 대상으로 시르투인6(SIRT6) 단백질 공급을 늘리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 요즘 음주운전 걸리면 '인생 끝'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오늘(27일) 부터 캘리포니아 경찰당국이 음주 운전과 과속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경제 재개방이 이뤄진 직후 첫 연휴라 유동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단속고삐를 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