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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싸매도…"너무 추워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과 강릉 일대 기온이 크게 떨어진 4일 강릉선수촌에서 각국 선수단이 털모자 등 방한용품으로 얼굴을 꽁꽁 감싼 채 국기광장을 오가고 있다.

  • 女승무원들 "우리가 북한 기쁨조냐?"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하면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여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의 금호아시아나 게시판에는 박 회장과 관련한 글이 100건 이상 올라와 왔다.

  • 범여 148석 對 야권 148석

    국민의당 분당(分黨)이 현실화되면서 여야 모두 국회 의석수 분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당에서 떨어져 나가는 민주평화당이 사안에 따라 여당 편을 들어줄 경우 국회는 '범여 그룹 대 야권'으로 정확히 양분될 가능성이 크다.

  • 文 "대화" 트럼프 "압박"… 평창 이후 다른 곳을 본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전화 통화를 가졌다. 지난달 10일 남북 고위급 회담 직후 통화를 한 지 23일 만이다. 핵심 주제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대북(對北) 문제였다. 두 정상은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는 한목소리를 냈다.

  • 민주, 서울시장 경선 대진표 윤곽…후보경쟁 개막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4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윤곽이 한층 더 뚜렷해졌다.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전현희 의원 등 5명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를 전후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 '우리는 하나다'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 경기를 보러나온 관중들은 한반도기를 들고 응원을 펼쳤고, 관중석에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 국민의당에서 민주평화당으로…15명 집단 탈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반대파 의원 가운데 15명이 5일 당을 떠나 '민주평화당(민평당)'에 합류한다. 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 조배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운영위 정례회의에서 탈당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 문준용씨 평창 전시회 출품 놓고 정치권 입씨름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일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사 휴로인터랙티브가 주최하고 평창군민이 평창미디어아트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평창의 감자창고, 저온저장고 등 6개 공간에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씨는 '소리를 향한 비행'이라는 인터랙티브 작품을 내놓았다.

  • "차마 죽는 모습 볼 수 없어서"…살아있는 개 쓰레기봉투에 버려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5년 동안 기른 개를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부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74)씨와 그의 딸(32)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부녀는 지난달 29일 0시께 천안시 동남구 한 쓰레기집하장에 살아있는 코카 스패니얼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국민-바른, 통합신당 당명 '미래당' 확정…"100년 정당 만들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만드는 신당의 이름이 '미래당'으로 결정됐다. 양당 통합추진협의회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