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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명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을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1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22일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의 경우 사건 내용이 복잡하고, 사건 기록도 방대해 법원은 1명으로는 재판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르면 이번 주 직권으로 복수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 죽은 박근혜가 산 홍준표를 잡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계 핵심 서청원(8선)·최경환(4선) 의원의 당적을 정리하겠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결기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혁신을 명분으로 추진했던 '친박 청산'이 오히려 친박계의 부활을 부르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  누구와 정치하겠다는 거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향해 "누구와 정치하겠다는 것이냐. 독선부터 내려놓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추진하려는)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에게는 '갈 테면 가라'고 말하고, '(바른정당과 통합을 논의하자고 하는) 국민의당은 안보관이 불분명해 안된다'고 주장한다면 누구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 가을 추억

    2017. 10. 23 image@yna. co. kr.

  • 산업위 신고리 공방…"비싼 비용 치러"vs"성숙된 민주주의 과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23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결정과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설전이 벌어졌다.

  • 5·18계엄군 37년만의 증언…"시신에 신분증 얹어 암매장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분증이 있으면 가슴 위에 얹었다. 관이 없으니 가마니를 덮어서 묻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옛 광주교도소에 주둔했던 3공수여단 15대대 부사관 출신 김모씨는 지난 22일 5·18기념재단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37년간 간직해온 기억을 털어놨다.

  • '文대통령 24시간' 공개한다…매주 월요일 주간단위 사후 공지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을 일주일 단위로 사후 공개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부터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통령 일정 공개가 시행된다"며 "지난 일주일간 있었던, 공무와 관련한 대통령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다스 실소유주 확인하겠다…檢은 정치하는 사람들 아냐"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방현덕 기자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23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여러 고소·고발이나 진정이 있다"며 "(추가 수사를)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추가수사를 하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 10년 만에 평택 미군기지서 부활하다

    지난 2007년 6월 이라크에서 '테러와의 전쟁'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병력이 이동 중 적군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그때 의무병이었던 김신우(23·사진) 병장은 부대원들에게 날아든 수류탄을 향해 몸을 던졌다. 그는 산화(散華)하면서 전우 여러 명의 목숨을 지켰다.

  • 바자회서 420만원에 낙찰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1호 문재인 시계'가 420만원에 낙찰됐다.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남녀용 '문재인 시계'한쌍이 420만원에 낙찰됐다. 이 시계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기증한 시계로 '1호 문재인 시계'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