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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행복수명 짧아 '꼴찌'

    노후 준비 부족 74. 6세…5개국 조사 獨 1위, 美 2위. 한국사람의 '행복수명'이 주요 선진국보다 훨씬 짧아, 죽기 전 8년 반은 불행하게 살다 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수명'이란 생물학적 관점의 수명에 건강 개념을 더한 '건강 수명'을 넘어, 경제·활동·관계 요소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노후준비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 김무성-유승민   결별 수순 밟나

    자강파·통합파 내분으로 분당 위기에 놓인 바른정당의 유승민·김무성 의원이 추석 직후 회동을 가졌지만 서로 입장 차만 확인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시기상조"라고 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지방선거 전에 빨리 한국당과 통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10년간 美서 '0세' 2만8천명 입국했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한 0세가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원정 출산이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16년 0세 입국 기록'을 분석한 결과 10년간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입국한 0세는 8만1398명이었다.

  • 강옥희 전 LA지사장 '영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을 지낸 강옥희(사진) 현 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이 관광공사 사상 최초로 여성 부사장(상임이사)에 임명돼 화제다. 관광공사는 강옥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을 상임이사로 발탁, 부사장 겸 경영혁신본부장에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 이사진 / 이 총리, 추석 때 무슨 일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왼쪽 눈위에 테이핑을 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 총리의 왼쪽 눈은 부어 있었다. 총리실 측은 이 총리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독서로 인한 안구 피로에다가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하루 전날인 9일 한글날 경축식을 마치고 간단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 구속만료'째깍째깍'…박근혜 풀려날까

    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65) 전 대통령은 과연 풀려날 수 있을까. 박 전대통령에 대한 구속 연장 여부가 이번 주에 판가름 난다. 박 전 대통령의 1심 구속 만기가 17일 0시인 만큼 이번주 금요일인 13일(한국시간)까지는 법원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목포)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10일 공식 언급하면서 선거구도가 크게 출렁이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전남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다른 후보군의 출마선언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 선거전이 조기에 막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 "여당은 무죄, 야당은 유죄" 

    20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회의원 36명 중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잃을 위기에 처한 6명은 모두 야당이다. 이와관련 야당에선 "여당 무죄, 야당 유죄"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5명 사상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왜 넘어졌나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의정부시내 아파트 건설현장 사고는 타워크레인 철거작업 중 발생했다. 10일 오후 1시 36분께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2택지개발지구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추락했다.

  • 발리 백화점서 물건 훔친 한국인 여대생, 현지 경찰에 검거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발리 섬을 여행하던 한국 국적 여대생이 현지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 쿠타 지역 경찰은 지난 6일 절도 혐의로 한국인 여대생 A(26)씨를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