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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박해진 우크라 종전 '물밑 외교'…젤렌스키도 알래스카행 가능성

    오는 15일 미국 영토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물밑 외교가 한창이다. 회담 결과에 따라 개전 4년째인 전쟁이 분수령을 맞이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참여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유시민, '강선우 갑질 의혹' 제기 보좌관에 "일 못해 잘려" 주장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제기한 보좌진에 대해 "일을 잘 못해서 잘린 것"이라고 발언해 11일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강선우 의원 건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尹, 내란재판 4회 연속 불출석…당사자 없이 궐석재판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4회 연속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고인 당사자가 불출석한 상태로 궐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기일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6.5%…6.8%p 하락하며 취임후 최저치[리얼미터]

    민주 48. 4%·국힘 30. 3%…양당 간 지지도 격차 27. 3%p→18. 1%p 줄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6. 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 56.

  • 광복절 특사 발표에 비판 잇따라…"사회적 논란·여론 분열"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면 대상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컸던 인물들이 포함됐다"며 "국민통합이라는 목표와 달리 오히려 사회적 논란과 여론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李정부 첫특사에 조국 부부·윤미향…정치인 대거 포함·재계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형 생활을 해온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잔형 집행이 면제되는 사면과 함께 복권도 이뤄져 정치 활동 제약도 없어졌다.

  • '족쇄 푼 조국' 與에 득 될까 독 될까…중도층 이탈 여부 '긴장'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정치 활동의 족쇄를 풀게 됐다. 사면은 대통령의 헌법상 고유 권한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공개적으로 환영·지지의 입장을 밝혔지만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

  • 미국 화폐 사상 최초로 한인 얼굴 새겼다

    미국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25센트 동전(쿼터)이 시중에 풀린다. 수퍼마켓·패스트푸드점·지하철역 등 미 전국 곳곳에서 쓰이게 된다. 뒷면에는 휠체어에 앉아있는 단발머리 여성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 '뚝'

    우리 군 병력이 최근 6년 새 11만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를 일컫는 상비병력 기준 50만 명보다도 5만 명이나 모자라는 45만명대까지 줄어들면서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 "2명 중 1명 바람났다"

    전 세계에서 불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카오소드 등 태국 매체는 지난 5일 각 나라의 불륜 비율을 조사한 결과에 대해 보도하며 "태국이 압도적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