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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은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과 출국하는 유명 연예인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항 이용객이 평소보다 배로 많은 연휴에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출국이 겹치면서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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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생전 인터뷰서 "트럼프·머스크, 우주로 보내버리고 싶다"
평생을 침팬지 연구에 헌신하다 최근 별세한 세계적 동물학자·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가 생전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을 거명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별세한 구달은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과 일을 되돌아보며 이러한 생각을 함께 내보였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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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본방에도 여야 시각차…"K푸드 열정"·"정치쇼 본능"
여야는 7일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요리 예능 출연 녹화분이 방영된 것을 계기로 공방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고 녹화분은 추석인 전날 방영됐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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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를 풀기 위한 단기 재정법안(임시예산안·CR) 처리가 6일 또 불발됐다. 연방의회는 셧다운 엿새째인 이날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발의한 CR을 상정·표결했으나, 모두 가결을 위한 최소 득표(60표)에 실패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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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한국 금융기관 채무 해외 이주 2638명, 채무액 1589억원…회수 금액 단 0. 8%. 최근 10년 동안 국내 금융기관에서 빚을 지고도 갚지 않은 채 해외로 이주한 채무자 26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채무액은 1589억원에 달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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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전쟁 여파로 세계인들이 위스키 등 미국의 증류주 소비를 기피하면서 매년 성장해온 미국의 증류주 수출이 올해 주요 수출국에서 일제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증류주협회가 이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무역 긴장의 영향으로 미국의 증류주 선적이 2분기에 전체적으로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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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중국 국경지대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인근 네팔 봉우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에베레스트뉴스가 6일 보도했다. 당국은 이날 에베레스트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천476m) 일대에서 구조 헬기가 46세 한국인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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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남가주 주요 한인 은행들이 제공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한국 등 해외로 송금된 개인송금 액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한인은행들의 전체 송금액은 2022년 이래 3년 연속 감소세이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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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전후로 이혼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대 들어 2019년까지 추석 다음 달인 10월(2017년은 11월)에는 전월 대비 이혼 건수가 대부분 늘었다. 2011년과 2016년, 2017년만 예외였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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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인 사회의 명칭에 대해 기존의 공식 용어인 ‘재외동포'보다 '세계한인'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한국어의 UN 제7 공용어 채택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N 창립 80주년과 추석에 즈음해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내외 한인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8.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