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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낙서로 얼룩진 경복궁…매직으로 '트럼프' 쓴 70대 붙잡혀

    '경복궁 얼굴' 광화문 아래에 글 써…가로 1. 7m·세로 0. 3m 면적 피해. 지난 2023년 말 스프레이 낙서 '테러'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던 경복궁이 또다시 낙서로 얼룩졌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에 낙서 사건이 또 발생하면서 국가유산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美 뉴욕 타임스 스퀘어서 새벽 총격 사건…3명 부상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다중 밀집 지역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각각 19세와 65세 남성이 하반신에 총상을 입고 18세 여성이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

  • 미국 판다익스프레스, 일부 매장서 불닭소스 넣은 신메뉴 판매

    삼양식품[003230]은 불닭 브랜드의 '불닭 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외식 브랜드 '판다 익스프레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닭과 판다 익스프레스가 협업한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이 미국 10개 도시의 일부 판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 역시 AI산업이 돈방석…AI 스타트업서 억만장자 기록적으로 늘어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 덕분에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은 AI 스타트업에서 다수 억만장자가 새롭게 배출되고 있다. CNBC뉴스는 10일(현지시간) 현재 AI 산업에는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 기업'이 498개이며 이들 기업의 총가치는 2조7천억달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 英배우 에마 톰슨 "트럼프가 27년 전 데이트 신청했다"

    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슈테른 등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이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 '동네 빌런' 저커버그…저택 11채 사들여 '그들만의 왕국' 건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거주지역에서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의 부유층 거주지역인 크레센트파크 주민들의 삶은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사를 온 뒤 크게 바뀌었다.

  • 미국인 절반 "식료품비 스트레스"…"과자도 덜 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지만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쇼핑 패턴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달 10~14일 미국 성인 1천43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53%)이 식료품 비용을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 올림픽 금메달부터 보잉기까지..트럼프 선물창고로 바뀐 백악관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물창고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0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선물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민자에 이어…트럼프, '워싱턴DC 노숙자·범죄와의 전쟁' 선포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우리 수도(워싱턴DC)를 예전보다 더 안전하고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노숙자들은 즉시 떠나야 한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머물 곳을 제공하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美소비자들 관세 타격 실감…"식료품비 수십달러 더 들어 걱정"

    "관세 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요즘 식료품 사는 데 쓰는 돈이 많이 늘었으니까요. ".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버뱅크의 월마트 매장에서 만난 베라(38) 씨는 최근 상호관세가 발효된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끼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