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갈등 키워 구독자 늘리다 살인까지…도 넘은 유튜브 비방 문화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법원 앞에서 벌어진 유튜버 간 살인사건은 유튜브 생태계 내 도 넘은 비방 문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로에 대한 갈등으로 얻은 대중의 관심이 유튜버들의 분노를 부추기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결국 살인이라는 참극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 외국의사 진료추진에 의협"돈있고 지적능력 안되는 사람들 올것"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외국 면허를 가진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 의사단체가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은 안 되는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회장은 10일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헝가리 등 일부 해외 의과대학은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고 그런 사람들은 국가고시 통과 확률이 30% 이하"라며 "그보다 못한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하면 본인 부모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 "스리라차 한 병 사두세요"… 또 품귀 우려

     스리라차 소스의 생산이 오는 9월2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  한인들도 애용하는 인기 핫소스로 지난해에도 한동안 생산이 중단돼 품귀현상을 빚으며 통상적으로 5달러 하던 17온스 한 병이 50달러 넘게에 팔리는 등 돈주고도 구하기 힘들었다.

  • 올 여름 코로나 재유행하나

     올여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FLiRT가 최근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위치로 인해 FLiRT라는 이름을 얻었다.

  •  콘서트 티켓이 3만5000불?  고액에 되팔기 규제 법 제정

     인기 스타들의 콘서트 티켓을 선점해 고가에 되파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안이 미네소타주에서 제정됐다. 일명 '테일러 스위프트 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AP통신은 8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전날 팝스타 스위프트의 인기 앨범 이름에 스위프트의 출생 연도인 1989를 붙인 법안 '하우스 파일 1989'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 이번엔 코넬대 … 아이비리그 총장 '수난시대'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대인 코넬대학교의 마사 폴락 총장이 다음 달 말 사임하기로 했다.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미국 대학가에서 반유대주의 논란이 일어난 이후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폴락 총장이 세 번째다.

  • 프리미엄석 스페셜 어메니티 증정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기념해 미주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객에게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협업해서 만든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아로마티카의 어메니티 키트는 에어프레미아 전용 파우치에 '글로우 비타 라인'의 세럼, 크림, 립 볼류마이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 김치에 매미를 '밥과 함께'

    뉴욕타임스(NYT)는 8일 '식용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미는 나무에 있는 시끄러운 랍스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미를 이용한 음식과 관련 레시피를 개발하는 셰프들을 조명했다. 우선 '매미 김치'는 수년간 곤충 요리를 개발해온 뉴욕의 셰프 조셉 윤이 만든 음식이다.

  • 트럼프, 석유업체에 '10억달러' 요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국의 주요 석유회사 경영자들을 만나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규제 폐기를 약속하며 자신의 재선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의 선거자금을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

  • 바이든 "라파 공격하면 지원 중단" 경고… 전쟁 새 국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전면 공격할 경우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경고하면서 가자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지원을 유보하겠다고 위협한 건 처음"이라며 "이는 7개월간의 전쟁 중 그가 내놓은 가장 직설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