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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타임 선정 "세계 최고 기업 33위"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근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기업' 평가에서 한국 기업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 "고령 父 정자에 나쁜 유전자 2~3배"

    나이 많은 아버지는 자녀에 발달장애나 암과 연관된 돌연변이를 물려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령 남성이 자녀를 가질 때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웰컴 생어 연구소와 킹스칼리지 런던 공동연구팀은 아버지 나이와 정자의 돌연변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정자에 발달장애나 암과 연관된 돌연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최근 밝혔다.

  • "희토류·알루미늄·반도체 부족해 차 못만든다"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있다. 주요 알루미늄 공급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망에도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희토류, 알루미늄, 반도체 공급망 혼란으로 미국 내 자동차 업체들이 동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 보도블록에 걸려 뇌손상 휘티어 여성

    남가주에서 가로수 뿌리로 인해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져 머리를 다친 여성이 시 당국으로부터 750만 달러를 지급받기로 17일 합의했다고 지역 매체 NBC LA가 보도했다. 변호인들에 따르면 특수교육 교사로 근무하던 저스틴 구롤라는 지난 2018년 2월 25일 LA 인근 휘티어에서 조카와 인도를 걷던 중 돌출된 부분에 발이 걸리면서 앞으로 넘어졌다.

  • "숨 멎을 때까지 운동할 것" 100세 '몸짱' 보디빌더

    100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보디빌딩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는 미국 100세 할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보디빌더 앤드류 보스틴토(100·사진)의 사연을 소개했다. 1925년 1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보스틴토는 항상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 단 7분만에 털린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19일 괴한들이 침입해 왕실 보석 8점을 훔쳐 달아났다. 루브르 박물관은 19일에 이어 20일도 전격 휴관을 결정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날 개장 30분 후인 오전 9시30분경 사다리를 타고 박물관에 침입해 프랑스 왕실 보석류가 전시된 릫아폴론 갤러리릮에서 보석류를 훔쳐서 달아났다.

  •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요" 북한서도 짜장면 인기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분식을 장려하는 북한에서 짜장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 창광음식점거리의 '짜장면집'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식당은 1985년 9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방문한 노포 맛집이라고 한다.

  • "사라진 딸, 27년 뒤 부모집에서…"

    15살에 실종됐던 한 폴란드 여성이 부모에 의해 27년간 방에 갇혀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에 사는 미렐라(42·여)는 지난 7월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 아빠와 남탕 온 10대 소녀 성추행...日서 '혼욕' 논란 '파장'

    일본 니가타현에서 혼욕(남녀가 함께 목욕) 관련 연령 제한이 명확하지 않아 10대 소녀가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각) FNN프라임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 8월 니가타현 니시카마구의 한 목욕탕에서 13세 미만 여자아이를 추행한 혐의로 회사원 A(40)씨가 체포됐다.

  • "앤드루 왕자와 세차례 성관계 가졌다"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여성이 생전 쓴 회고록에서 영국 앤드루 왕자의 성학대 정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진술을 남겼다. 앤드루 왕자는 엡스타인의 '고객'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20일 영국 BBC 방송은 미국 여성 버지니아 주프레의 사후 회고록 '노바디스 걸'(Nobody's Girl)을 정식 출간 하루 전에 확보해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주프레가 이 책에서 "성노예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