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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 오른 대법 '이재명 사건'…전원합의체 선고시기 촉각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 심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선고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 전합은 24일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사건 상고심 심리를 위한 두 번째 합의기일을 열고 쟁점이 된 이 전 대표 발언의 해석과 평가 등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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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2 통상협의' 개최…美의 對한국 상호관세 25% 폐지 논의
한미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트럼프발 관세'를 둘러싼 '2+2 장관급 통상 협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미국 재무부 청사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USTR)와 통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배석자가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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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와 사위였던 서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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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한국의 조기 대선일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는 LA의 재외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가주에서도 특정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 행사와 홍보 광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A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가 이에 대한 불법 여부 조사에 나섰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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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사람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귀중품을 훔쳐가는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22일 LAPD에 따르면, 동유럽 출신으로 보이는 백인 남녀 2인조 용의자들은 낮 시간대에 렌트카를 타고 피해자에게 접근해 기도를 해주겠다고 하거나 길을 물어보다가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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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일부러 챙겨 먹기도 했던 현미에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1급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이 현미와 백미 비소 노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현미의 황갈색 층을 이루는 쌀겨에서 '무기 비소' 농도가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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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간 가톨릭계를 이끌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나이로 선종하며 애도 물결이 이는 가운데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가 1555년 출판한 그의 ‘예언집’에는 ‘노령의 교황이 운명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해진다’는 내용이 언급돼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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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상당수가 죽음보다 은퇴후 돈이 바닥나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리안츠 라이프'가 미 전국의 연소득 5만 달러가 넘는 2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를 통틀어 응답자의 64%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노후 자금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답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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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주최한 2025년 LA평통 회장배 통일활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144명의 참가자와 자원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