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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나이가 어때서...노래에 내 청춘 담아

    올해 열린 제 14회 '나도 LA스타: 시니어 노래 큰 잔치'는 40여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의 시니어들의 노래와 춤으로 꽉 찬 행사가 됐다.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에 관객들은 탄성을 질렀고, 흥겨운 춤사위가 펼쳐질 때면 박수와 함께 같이 춤을 추는 관객들도 많았다.

  • 오클라호마 주립대서 총격 사건…학생 등 3명 다쳐

    19일(현지시간) 미국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등 최소 3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계란빵 한 개마다 보물이 숨겨져 있다. ".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이 미 CNN이 뽑은 '세계 50대 빵' 중 하나로 포함됐다. CNN은 18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계란빵을 영어로 'gyeran-ppang'으로 표기하면서 세계 50대 빵 중 하나로 선정했다.

  • 트럼프, 미 전역서 열린 '노 킹스' 시위에 "나는 왕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와 관련해 "그들은 나를 왕으로 지칭하는데,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을 지금까지 끌어온 게 노 킹스 시위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 미 증시 뜨거운데 경고 신호?…필수 소비재로 눈돌리는 투자자들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해온 미국 증시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업종인 유틸리티(전기), 헬스케어(의약품), 필수 소비재(식료품 등)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7분 만에 털린 프랑스 루브르…보안 허점 노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7분 만에 도둑들에게 털리면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던 박물관의 보안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4인조 도둑은 프랑스 왕실의 보석이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 보물 8점을 훔쳐 달아났다.

  • 日자민당·유신회, 연정수립 정식 합의…다카이치 총리 된다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가 20일 연립정권 수립에 정식 합의했다.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와 유신회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는 이날 도쿄에서 만나 연정 수립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다카이치 총재는 오는 21일 치러질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일본 첫 여성 총리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 '엡스타인 폭로' 美여성 "앤드루 왕자에게 성노예 취급 당해"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여성이 생전 쓴 회고록에서 엡스타인의 '고객'으로 지목된 영국 앤드루 왕자의 성학대 정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진술을 남겼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미국 여성 버지니아 주프레의 사후 회고록 '노바디스 걸'(Nobody's Girl)을 정식 출간 하루 전에 확보해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주프레가 이 책에서 "성노예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비인간·비극적 범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48) 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명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방미 귀국' 산업장관 "美, 현재는 전액 현금투자 요구는 않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