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불체자 단속 본격화…한인 개별 체포도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LA가 큰 혼란에 휩싸였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6일 LA다운타운 한인의류업소와 공장은 물론 한인타운 인근 홈디포와, 사이프레스 팍, 차이나타운 등 이민자 커뮤니티 밀집 지역 일대를 급습, 공포에 몰아넣었다.

  • 한미은행,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 오픈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5일 애틀랜타 인근의 둘루스 지점(2330 Pleasant Hill Rd. Duluth, GA)을 공식 개점하고 조지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미은행은 둘루스 지역에 론센터도 운영해 풀뱅킹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바니 이(왼쪽부터 여섯 번째) 행장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LA 주차위반 티켓 조심하라

    지난 5개월 동안 LA에서 발부된 주차 위반 티켓만 7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부된 티켓 가운데 거리 청소 작업 때문에 주차가 금지된 구역에 주차해 위반 티켓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적색 구역 주차나 미터기 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휴대전화 터치만 해도 불법

    운전 중 지도를 보기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것도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최근 운전 중 휴대전화의 사용을 금지하는 주법이 내비게이션앱를 보려고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 尹, 대선 후 첫 내란 재판 출석…대선 결과 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은 6·3 대선 이후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한 9일 대선 결과에 대한 질문에 침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의 6차 공판에 출석하면서 '대선 결과를 어떻게 봤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 "李대통령, 이시바 日총리와 첫 통화…긴밀한 협력 확인"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외무성 간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번 전화 회담에서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지난 4일 취임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해외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 고법,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헌법 84조 따라"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 한일정상, 첫 통화…"한미일 협력 틀 안에서 위기 대응 노력"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이날 정오부터 약 25분간 통화를 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 除舊布新 제구포신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펼친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전화통화에서 관세 문제와 관련한 릫윈윈 합의릮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함에 따라 한미 협상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 난장판으로 끝난 PSG 우승 축제의 밤

    프랑스 파리에 사는 교민 이모(34)씨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화장품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의 매장 유리창이 전부 부서지고, 안은 홀랑 비어있었다. 근처 선글라스 매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