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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정아란 고상민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 인랜드서 마약 단속 1600만불 어치 압수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대대적인 마약 소탕 작전이 펼쳐져 15명이 체포되고 1600만달러 어치 불법 마약이 압수됐다.  리버사이드 지역 마약단속국은 리버사이드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나로아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해 이른바 '핫라인 블링' 작전을 펼쳐 메탐페타민 376파운드, 펜타닐 알약 60만개, 또다른 펜타닐 37.

  • 악명 높은 항공권 환불 쉬워진다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크게 지연돼도 제대로 환불을 해주지 않았던 항공사들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생 행보'중 하나로 강력하게 추진했던 항공권 자동 환불과 수수료 정보 공개 조치가 실행되면서다.

  • 재미과기협 아트 컨테스트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KSEA는 과학과 기술을 발달로 우리의 삶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탐험할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차세대가 꿈꾸는 미래의 꿈과 비젼을 시각화 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 열정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부터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생활의 질' 나쁜데 '공기 질' 더 나빠

    LA일대 남가주 지역의 공기 질 상태가 또 낙제점을 받았다. 물가 상승과 집 값 폭등으로 생활의 질을 위협받는가 했더니 공기 질까지 위협이다.  . 미국 폐협회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 공기질은 평균적으로 F를 받았다. 우선 미세먼지 오염 1위는 LA카운티, 2위는 리버사이드카운티, 3위는 샌버나디노카운티다.

  • 미국도 출산율 최저 1.62명 

     2023년 미국 출생아 수가 359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2%, 7만6000여 명 줄면서 1979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25일 발표했다.  미국 신생아 수는 2020년도에 4%나 감소한 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연속 증가세로 돌았다가 다시 줄어들었다.

  • 한국 헌재,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 개인소비·정부 지출 줄면서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둔화

    예상치 크게 밑돈 1. 6%.  작년 한해 전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했던 미국 경제가 올해에도 개인소비 덕분에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그 속도가 크게 둔화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 6%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 내 1달러가 혹시 15만달러 짜리? 

     지갑 안에 1달러 지폐가 있다면 꺼내서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폭스 뉴스는 24일 희귀 주화 및 지폐 전문 사이트 웰시니켈닷컴(Wealthynickel. com)을 인용해 2014년과 2016년 뉴욕과 워싱턴DC에서 인쇄된 일부 1달러 지폐가 수집가들에 의해 최고 15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해리스 부통령 초대로  백악관에 간 카다시안

     리얼리티 TV쇼 출신 스타 방송인이자 기업가인 킴 카다시안이 25일 백악관을 방문했다. 카다시안은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을 찾아 사법 개혁을 주제로 한 원탁 토론에 참석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대선을 앞두고 카다시안의 영향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단행한 비폭력 단순 마약 사범에 대한 사면 문제를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다시안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일부 사면에 대해 두드러진 지지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