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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딴 '노 킹스'시위에도 꿈쩍 않는 트럼프

    LA를 비롯해 미국 곳곳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에 반대하는 이른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 의지는 좀처럼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 시위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민 당국에 단속 강화를 지시면서 오히려 단속 강도의 세기를 높혀가고 있어서다.

  • "다른 의원 2명 더 살해 시도"

    미네소타주에서 야당 소속 주 의원 집에 침입해 의원 부부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하루 만에 잡혔다. 그는 사건당일 다른 두 명의 주의원을 추가로 공격할 의도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16일 경찰은 멀리사 호트먼 미네소타주 하원 의원 부부를 살해하고, 존 호프먼 주 상원 의원 부부에 총격을 가한 밴스 보엘터(57)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 검색하면 나오는 집 주소에 의원들 '공포' 

    미국 연방·주의회 의원들이 홈페이지 등에 집주소를 공개하는 오랜 관행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미네소타 주의원이 14일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것이 계기가 됐다.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의원들의 집주소는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 의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미국서 팁 가장 많이 주는 주는?

    가주  6. 75% 31위.  식당 음식값이 뛰면서 팁 비율이나 액수도 덩달라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지역별로 팁 문화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미국서 가장 팁을 많이 주는 주는 어디일까. 금융정보업체 렌딩트리가 최근 발표한 ‘주별 팁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팁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햄프셔(16.

  • 영화 '007 시리즈' 현실판 됐다

    영화 ‘007 시리즈’ 소재인 영국 비밀정보국 MI6 수장에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 여성이 MI6를 이끄는 것은 1909년 조직 설립 이후 116년 만이다. 15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블레이즈 메트레웰리 MI6 신임 국장(47·사진)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 뿔난 시민들 "부자면 다냐?"

    아마존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알려지자 현지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베네치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라며 결혼식 당일 식장 진입 저지 시위까지 예고했다.

  • "이스라엘·美에 다급히 휴전 희망 SOS"

    이스라엘과 무력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란이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신호를 제3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에 다급히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교전이 나흘째 지속되며 이란에서만 사망자가 200명이 넘었다.

  • 장-차관 국민추천 7만여건 접수

    이재명 정부 장차관 후보자를 국민이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접수가 16일 마감됐다. 10일부터 인사혁신처의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와 이 대통령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접수된 국민 추천 건수는 6일 만에 7만4000건을 넘어섰다.

  • 천하람 "문재인도140만명 돌파"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6일 이준석 의원을 제명하라는 국민 청원이 약 55만 명을 넘기자 “경마식으로 ‘몇 만 명 돌파’ 이런 것들이 국민 전체의 여론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는 잘 새겨들어야 되겠다”며 “그렇게 몇십만 명 이런 식의 숫자를 앞세워서 한 지역구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민주적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논리나 주장에 결코 찬동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못생겨도 맛은 좋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권을 두고 "못생겨도 맛은 좋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홍 전 시장은 16일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범보수 진영의 대선 패인을 분석한 한 지지자의 글에 자신의 정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