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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에선 빨래 못해, 물이 너무 무거워서”

    “우주에서는 옷을 세탁하지 않습니다. 물이 매우 무겁기 때문인데, 옷이 더러워지면 세탁하는 것보다 그냥 버리는 것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지상에서는 임무 기간 내내 입을 수 있도록 충분한 옷을 보내줍니다. ”. 최초의 한인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및 우주청 관계자들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 '美 최고의 타코' 남가주에 있다

    미국에서 '최고의 타코'를 원하고 남가주에 살고 있다면,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맛집 평점의 대명사 '옐프'이 2일 발표한 '2025년 최고의 타코 100선' 순위에서 LA인근 노스 할리우드 지역 빈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비리에리아 파밀리아 카스트로'(Birrieria Familia Castro)의 비리아 타코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 跳梁跋扈(도량발호) 

    도량은 살쾡이가 껑충거리며 이리저리 날뛰는 모습을 뜻한다. 발호는 한자 그대로 풀면 물고기가 통발을 뛰어넘는다는 뜻이다. 오만방자한 권력을 풍자한 것이다. 도량발호는 두 단어를 합친 '신(新)사자성어'인 셈이다. 지금 한국은 살쾡이와 물고기들이 날뛰고 있는 형국이다.

  • 한국 기업들 美 출장 재개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약 한 달 만에 미국 출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동안 경색됐던 한국의 대미 투자 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미국 출장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134세 넘은 재외국민이 6명이나?"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 110세 이상 등록 재외국민이 4000여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같은 자료에서 120세 이상 재외국민은 668명으로 집계됐다. 기네스 기록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의 나이가 122세라는 점에서 재외국민 통계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한국경제가 최근 보도했다.

  • "성조기 색깔 톤이 잘못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당시 미국 측이 성조기 색깔 교체를 요구해 영국 정부가 들인 비용이 1억원 가까이 늘어났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 영국의 국기 공급업체 플래그 컨설턴시에 따르면 미국 측은 트럼프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미 제작돼 있던 성조기의 빨간색 톤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 말타고 드론과 싸운다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방에서 군마를 활용한 기마 부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1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전선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제51군 제9여단 ‘스톰 부대’가 기마 돌격팀 훈련을 실시했다.

  • 젊은이 '치아 문신' 열풍”

    중국에서 최근 들어 젊은층 사이에서 치아에 문신하는 것이 대유행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치아 문신 방법은 이렇다. 일반 치아에 문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빨이 상해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을 할 때만 가능하다.

  • "'격' 떨어진다…佛 패션계 모욕" 발칵

    노동착취·가품 등 의혹으로 유럽 각국에서 과징금 철퇴를 맞고 있는 중국의 초저가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이 프랑스 백화점에 첫 상설 매장을 열기로 하면서 현지 패션계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 자율주행차 딱지 누구에게 떼나

    캘리포니아주가 자율주행차 교통 법규 위반 단속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현재로선 자율주행차에 교통 법규 위반 딱지를 발부할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NYT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교외 샌브루노의 경찰은 최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웨이모가 불법 유턴하는 걸 목격하고 불러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