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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은행, 韓 기업 美 진출 지원 MOU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대표 한인은행으로 나선다. 한미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보험사 허브천하, 로펀 LBBS와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 외교부에 소송건 부모 승소

    국어 로마자(영문) 표기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여권의 영문 이름 변경 요청을 거부한 당국의 조치는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최근 아동 A 양(5)의 부모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여권 로마자 성명 변경 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트럼프發 관세, '유아용품'도 사재기 비상

    오는 7월 중순 경 출산을 앞둔 최모씨 부부는 최근 유아용품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산까지 3개월 정도 시간이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시작되면서 유아용품 확보하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했다. 남편 최씨는 "이번 달 들어 유모차 2개를 비롯해 유아 카시트와 수유용 의자, 유아 침대와 하이체어를 샀다"며 "평소에도 비싼 게 유아용품이지만 관세가 부과되어 가격이 더 오르면 비용 감당일 될 것 같지 않아 급하게 사들이고 있다"고 했다.

  • 23명 살해 월마트 총격범 사형 면해…종신형 확정

    지난 2019년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패트릭 크루시어스(26)가 연방 법원에 이어 텍사스주 법원에서도 종신형을 선고받아 결국 사형을 면했다. 21일 텍사스주 지방법원 크루시어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 현금 3천불 든 가방 도난당해

    테러와 불법 이민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국토안보부의 수장이 워싱턴DC에서 식사하던 중 현금 3천달러가 든 가방을 도둑맞았다고 CNN이 21일 보도했다. 크리스티 놈(사진) 안보부 장관은 전날 저녁 워싱턴DC에서 햄버거로 유명한 식당인 '캐피탈버거'에서 자녀 및 손주들과 외식하던 중 지갑을 도둑맞았다.

  • 에르메스, 美서만 가격 올린다

    버킨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명품 기업 ‘에르메스’가 다음달 1일부터 미국에서 제품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CNBC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에리크 뒤 알구에 재무 담당 부사장은 1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LA 백만장자 22만600명 5위, 뉴욕이 1위

    세계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 세계 최고 부자 보유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LA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부자들이 많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는 최근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 PCB 뱅크, 홍보 부스 설치 마케팅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릫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릮 동안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캘코보험, 주요 기관들과 MOU

    캘코보험(대표 진철희)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 등고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지역 사회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800불 이상 화물 美배송 중단"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미 당국의 세관 검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외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을 보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 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는 21일부터 800달러가 넘는 고가 물품의 미국 배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