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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포르노 아니다" 기각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표지(사진)에 아기 때 알몸이 실렸던 당사자가 해당 사진이 아동 성 착취라며 제기한 소송이 또다시 기각됐다. CNN방송에 따르면 LA연방법원 페르난도 올귄 판사는 너바나의 앨범 '네버마인드' 표지 사진 속 아기였던 스펜서 엘든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합리적인 배심원은 해당 사진을 음란물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1일 기각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5' 파격 인하

     현대차가 전기 SUV '아이오닉5'의 가격을 최대 9800달러까지 내렸다. 이번 결정은 미국 정부가 대당 7500달러의 전기차(EV)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 할리우드 스타 550명 모였다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 제인 폰다(87·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맞서고 나섰다. 그는 아버지 헨리 폰다가 세운 ‘수정헌법 1조 위원회’를 80년 만에 재건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체에는 내털리 포트먼,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빌리 아일리시, 줄리안 무어, 페드로 파스칼, 에런 소킨, JJ 에이브럼스 등 미국 유명 연예인과 영화감독 등 55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 사상 첫 '5천억불 부자' 등극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면서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자산 가치가 5천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섰다. 경제매체 포브스는 1일 머스크가 이날 사상 최초로 5천억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 우리말 들으며 英 의회 투어

    영국 정치 중심부이자 런던의 관광 명소인 영국 의회의 방문객 투어용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한국어가 추가됐다. 영국 의회는 1일부터 웨스트민스터궁 방문 예약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오디오 투어 언어에 한국어와 일본어, 폴란드어를 추가했다.

  • 한국기업 대미 로비 자금 쑥쑥 늘어난다

    지난해 한국의 7개 기업이 대미 로비 금액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별로 보면 역시 삼성이 가장 많았다.  .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0∼2025년 상반기(1~6월) 미국 상원에 제출된 로비 공개법(LDA) 보고서를 조사해 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간 로비를 신고한 국내 주요 기업의 법인은 52개였다.

  • '한인회 주최' 결의문 채택

    그간 한국 정부가 주최해온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전세계 한인회가 역량을 모아 민간차원에서 열겠다고 나섰다. 전세계 67개국에서 온 370여명의 한인회장 등 한인리더들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 앞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미국에 가서 일하고 싶어요"

    한국의 20·30대 젊은 층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구직자 의 절반 이상이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국내보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강력한 이민 정책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이 미국 근무를 원했다.

  • APEC 홍보영상 李대통령 '깜짝 출연'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2일 공개한 특별 홍보 영상에 이재명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다. 가수 지드래곤이 주연으로 나온 이 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경광봉을 들고 항공기 지상 이동을 유도하는 항공기 유도원(마샬러)으로 2초가량 출연했다.

  • 투표하라는 건지, 약을 올리는 건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외국민 투표제도를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안 중 하나인 우편투표제를 직접 언급하며 재외동포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가까운 곳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