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蓋棺事定 개관사정

    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해 안다는 말.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뜻. 4·10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80여∼100여 석을, 더불어민주당은 130여∼150여 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욕하면 교사에 자동 알림"

    중국에서 한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살해되고 암매장까지 당하는 충격적인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학교가 ‘욕 감지기’(사진)를 시범 설치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젠성, 지린성 더후이, 저장성 장산시 등 여러 지역의 학교들은 스마트 음성 탐지기를 설치했다.

  • 대지진 '골든타임' 지났다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6일 오전 지났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현재 실종자는 6명이며, 다른 442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인골 함유 환각제 확산 발칵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인골이 함유된 마약 때문에 국가 존립 위기로 내몰렸다고 B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 뼈가 들어간 중독성 강한 마약인 쿠시가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수년간 급속히 퍼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 대사관 강제 진입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5일 에콰도르와의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현지 경찰이 무단으로 진입, 멕시코 망명을 신청한 전직 에콰도르 부통령을 체포한 데 따른 조처다.

  • 세계적 '바이올린 제작 명인' 꿈꾼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크레모나에서 아마티·스트라디바리 등 유명 바이올린 제작자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한국인 제작자를 뉴욕타임스(NYT)가 주목했다. NYT는 4일 '그는 베개 위에 바이올린을 얹고 잤고, 그의 꿈은 이탈리아에서 현실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여러 국제적인 상을 받은 바이올린 제작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한국인 바이올린 제작자 안아영(32)을 소개했다.

  • 카메라로 담은 알래스카 속살

    서양화가 겸 사진작가인 수잔 황씨가 첫 사진 개인전 ‘알래스카’를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웨스턴에 있는 갤러리 ‘두아르떼’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작가가 지난 20여년간 수차례 다녀 온 알래스카 안팍의 모습을 속속들이 앵글에 담아낸 것으로 50여점을 골라 전시한다.

  • ‘복싱 전설’ 알리 반바지 경매

    세계 복싱의 전설인 무하마드 알리가 입은 반바지(트렁크)가 거액에 경매에 나왔다. 5일 AFP 통신에 따르면 49년 전 '세기의 대결'에서 입은 알리의 반바지가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 입찰가는 380만달러로 알려졌으며, 소더비는 이 반바지의 낙찰 예상가를 400만∼600만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 NY 고층빌딩서 물대포, 무슨 일?

    미국 뉴욕의 한 고층 건물에서 약 30분간 엄청난 양의 물이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ABC7 뉴욕에 따르면 지난 4일 뉴욕시 맨해튼 헬스키친의 한 고층 건물에서 세찬 물줄기가 거리로 쏟아져 내렸다. 방송은 "건물 22층 창문 밖으로 커다란 호스를 통해 물이 뿜어져 나왔다"며 "이는 30분가량 지속됐다"고 전했다.

  • 99센트스토어 결국 문닫는다

    '미국판 다이소'라고 할 수 있는 '99센트온리스토어'(99 Cents Only Stores)가 결국 문을 닫는다. 사업 부진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1982년 LA에서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 42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