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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박빙지역 지면 與과반…0.73%p 차이로 나라 운명 갈렸다"

    (서울·부산·울산=연합뉴스) 홍지인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산 영도구 박영미 후보 지지 유세에서 "전국의 박빙 지역이 50개가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 與 "3∼4%p차 박빙 55곳…서울 15·인천경기 11·PK 13·충청 13"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류미나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6일 앞둔 4일 전국 254개 지역구 중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3∼4%포인트(p)인 '박빙지역'이 55개라고 밝혔다. 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p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사문서위조 혐의' 수사기관 통보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이날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런 내용의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 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났지만 온도차만 부각…사태 '안갯속'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의 돌파구가 마련되기커녕 오히려 악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사진)가 2일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페레스가 112세이던 2022년 2월 4일, 그를 생존해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바 있다.

  • 美대사 없이 中·러 대사만 있는 나라 많아

    리차드 버마 미국 국무부 행정 담당 부장관은 3일 "중국이나 러시아(의 대사)는 있는데 (현지에) 미국 대사가 없는 나라가 최소 30개국 이상"이라고 말했다. 버마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우리가 현지에 없을 때 적들은 좋아한다.

  • "왕서방 미국 땅 매입 막아라"

     미국에서 갈수록 많은 주(州)가 중국인이나 중국 기업의 토지 구매를 막으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0여개 주가 외국인의 토지 구매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추진하거나 기존 법을 개정하고 있다.

  •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혹시 남가주도?

    25년만에 최대 규모 7. 4 강진 대만 강타, 캘리포니아 등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 4의 지진은 지난 1999년 '921지진' 이후 25년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기록됐다. 3일 오후7시 기준(현지 시간) 9명이 사망했으며 94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 "퇴근한 후엔 일 문제로 절대 연락마라"

    가주에서 근무시간 외 회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재외국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미국 등에서 국내로 회송된 재외투표용지를 인계받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외교부, 우정사업본부와 외교행낭을 통해 115개국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회송된 재외투표지를 확인ㆍ분류해 구ㆍ시ㆍ군선관위로 발송하는 작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