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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26일 제 8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 졸업생 36명에게 각 3000달러씩, 총 10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에 더해 신규 지점이 개설된 조지아 지역까지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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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24일 LA 카운티 검찰을 방문,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과 한인 업소들의 치안 확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은 불체자 단속으로 상점들이 약탈 당하는 상황에서 한인 업소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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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25일 플러튼 힐 크레스트 공원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열렸다. LA총영사관이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남서부지회, 625참전 유공자회, 화랑인터내셔널, 참전기념비 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 참전용사들에 대한 사도메달이 수여됐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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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의 2025년 세 번째 학기 강좌 신청 접수가 오늘(27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무료 강좌를 수강하기 위한 한인 시니어들의 열기가 뜨겁다. 마감 하루전인 26일 총 49개 강좌에 등록하려는 시니어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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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도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와 가주 주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지출 규모를 3천210억달러로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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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불법이민자 의료복지 줄이고 할리우드 지원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도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지역 일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와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지출 규모를 3천210억달러(약 437조원)로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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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에서 지난 한해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천 438명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감소로 특히 펜타닐 관련 사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치료 접근성 강화 등의 대응 조치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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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약 보름 동안 남가주 일대에서 총 1천618명의 이민자를 추방 목적으로 체포했다고 LA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1명에 달하는 수치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또 이 기간에 불법이민자 외에 폭행, 업무 방해, 불법 집회 혐의로 787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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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개솔린 소비세 1. 6센트 인상…'저탄소 연료 표준'시행 겹쳐 연 최대 1천불 추가 부담. 휘발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한인 운전자라면 이번 달이 가기 전에 주유를 하는 것이 경제적일듯 싶다.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인 캘리포니아주 개솔린 가격이 다음달부터 또 다시 인상될 예정이어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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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대표로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라면이 해외 누리꾼은 물론 한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산 라면 포장지에 적힌 릫암과 생식기 기능 장애릮라는 경고 문구가 있어서다. 표기된 경고 문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