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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민의수용·對野 협력'…여소야대 감안한 개혁에 방점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4·13 총선에 대해 민의를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소야대'의 새로운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해 향후 국정운영의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 '72시간 생존 골든타임' 임박…日2차강진 실종자 9명 수색 난항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재해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 골든타임이 다가오면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매몰된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16일 오전 1시 25분 시작된 2차 강진으로 산사태가 집중된 구마모토(熊本)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에서는 18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위대·경찰·소방 당국의 합동 수색이 재개됐다.

  • 마법의 167석…"통치보다 협치하라"

    4·13 총선 결과 새누리당은 122석을 얻어 원내 제2당으로 전락했다. '현재 권력'인 박근혜 정부는 국정 운영의 힘을 잃었고, '입법 권력'은 야당에 넘어갔다. 그 와중에 차기 주자들까지 이번에 거의 잃으면서 '미래 권력'의 가능성도 낮아진 일종의 진공(眞空) 상태에 빠지게 됐다.

  • 참패하고도…'반성 없는' 청와대?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다음 날인 14일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을 찾아 총선 결과에 대해 단 두 줄짜리 논평을 내놓았다. 정 대변인은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길 바란다.

  • 무대 떠나는 '무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를 나서고 있다. 이날 선대위에서 김 대표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 [기자 수첩] '곰팡이 라면' 有感

    라면 속 이물질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곰팡이는 식품의 제조와 유통, 보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로 발생 빈도도 높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업체 이물보고 자료 분석 결과, 식품 속에 가장 많이 들어간 이물질 중 1위가 벌레로 2251건을 기록했고 2위가 곰팡이로 622건을 기록<본보 4월13일자 보도>했다.

  • '우버 때문에…'LA택시업계 곤두박질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 리프트가 한인택시업계 뿐 아니라 LA택시 산업 전반에 치명타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가 14일 LA시 교통국 자료를 인용해 우버와 리프트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2013년 이래 한해 약 840만 건이던 택시 이용 건수가 지난해 602만 건으로 약 30% 가까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 한인부동산협 골프대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남승현)는 28일 오전 11시 브룩사이드골프장에서 '차세대 리더를 위한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협회 웹페이지(www. krebasc. com)에서 할 수 있다. 회비는 100달러.

  • "커뮤니티 칼리지 1년 등록금 무료"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LA통합교육구 소속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를 1년 무료로 다니게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14일 하버 시티에 위치한 LED 제조업체, 노리바치(Noribachi) 공장 부지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눈에는 눈'…"강경 대응"

    도널드 트럼프가 14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상응한 보복조치를 의미하는 '눈에는 눈'(eye for an eye)이라고 밝혔다. (레위기 24:20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