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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 원로 방송인 김진호씨

    동양방송(TBC) 출신 원로 방송인 김진호씨가 지난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장례식은 12일(토) 11시 한국장의사에서 유니온교회 김신일 목사 집례로 치러진다. 장지는 로즈힐 공동묘지.

  • 3억달러 복권 당첨 대박 美 60대 판사

    미국의 한 60대 남성이 복권 1등에 당첨돼 받은 2억9140만 달러(약 3511억 원)를 가족, 친구와 나누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당첨금의 30%가 채 안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ABC방송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원로 판사인 제임스 스토클라스 씨(67)는 친구 2명과 함께 한 달간 플로리다 키스 제도에서 낚시 여행을 즐겼다.

  • "우리가 사는 미국, 기독교 국가 맞는가"

    지난해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을 내린 미국 연방대법원이 7일 자식을 입양한 동성 부부의 친권을 전국적으로 허용하라는 또 다른 기념비적인 판결을 내놓았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연방대법원 판사 8명은 이날 동성 부부의 친권을 인정하지 않은 앨라배마 주 대법원의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고 나서 '모든 주는 동성 부부의 입양·양육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 한미특수교육센터 '교육전문가 세미나'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지난 3일 저녁 '라팔마 판다 인 레스토랑' 에서 남가주 지역의 유치원 원장과 한글학교 교장 30여명을 초청해 '교육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박현선 UC어바인 의대 교수가 아동기 심리, 정서, 행동발달 등에 대해 강의했다.

  • 블룸버그, 무소속 출마?

    미국 대선 출마를 저울질해온 마이클 블룸버그(74·사진) 전 뉴욕시장이 자신이 사주로 있는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엘피(LP)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년 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할 때에도 먼저 회사 최고경영자(CEO)에서 퇴진했기 때문에 그가 마침내 대선 출마를 결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면봉으로 귀 파기?…NO!"

    목욕 후 또는 귀가 간지러울 때 많은 이가 면봉으로 귀를 파는 것에 대해 영국 의사들이 "하지말라"고 권고했다. 5일 영국 매체 더썬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인용해, 귀를 파는 행동이 청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도했다.

  • 몸 속 장기가 한눈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가져다 대면 몸 속 장기를 생생히 보여주는 '증강현실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2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큐리스코프(Curiscope)의 더 버추얼리티(The Virtuali-Tee·사진)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사람의 갈비뼈 모양이 그려진 이 티셔츠는 언뜻 보면 평범한 티셔츠와 별 다른 차이 점을 찾기 어렵다.

  • 정부 금융제재 北 단체·개인은…핵ㆍ미사일 개발억제에 초점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우리 정부가 8일 발표한 대북 양자제재 대상 단체와 개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억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관여하는 노동당 군수공업부와 제2경제위원회, 제2자연과학원의 핵심 인력이 대거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 한인 사업가 누구? 온갖 소문 일파만파

    한국의 여자 연예인들과 소위 '스폰 성매매'를 저지른 LA 한인 사업가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신원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 LA 한인 남성은 지난번 한국의 연예인 지망생, 일반 여성 등 두명과 LA지역 한 호텔에서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데 이어 이번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가수와도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국은 물론 미주 한인사회까지 충격을 몰고 왔다.

  • 검찰, 뒤늦은 추가기소'허탈'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미주 한인들을 상대로 한 대형 분양사기를 저지른 주범인 아르누보씨티 회장 최두영(62)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