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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의 손찌검에 붕괴…'부천 초등생' 일가족 잔혹사

    (인천·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유기 사건'의 피해자인 A(사망 당시 7세)군은 숨지기 전날 아버지 B(34)씨로부터 2시간 동안 죽도록 맞았다. 어머니 C씨(34)는 아버지를 도와 시신을 버리고 숨겼다.

  • 추방위기 한인 불체자 10만명 "살았다"

    연방대법원이 불법 거주 부모 추방 유예 확대정책을 골자로 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 문제를 심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합법 판결이 나올 경우 미주한인 불체자 10만여명을 포함한 서류미비 부모 등 500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이 올해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는 기사회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 '15만원 남기고…' 기러기 아빠의 마지막 선택

    가족을 미국에 보내고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 과연 그들은 무슨 희망으로 살고 있을까. 자녀의 성공? 부귀영화? 그런 것들이 삶의 목적이 되기엔 내 자신의 인생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아내와 딸은 미국에 두고 한국에서 홀로 기러기 생활을 하던 60대 남성이 생활고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삐뚤어진 한국 직장문화 미국서도…"

    "한국 상사들은 완전 복종을 원했다. ". 15년 전 부모와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와 캐나다와 미국에서 고교와 대학을 마친 김모씨(29)는 2013년부터 한국 대기업의 미주 법인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한국 대기업의 미주법인이었지만 사내 문화는 전통적인 한국 직장문화 그대로여서 입사초기 놀랐다.

  • 美 운전면허증' 소지자 점점 줄어…왜?

    운전면허증 취득자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19일 마켓워치는 연방고속도로국의 자료를 분석한 미시간 대학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시간대가 16세부터 70세 이상까지 5세 단위로 나눠 분석한 결과 1983년부터 2014년까지 30여년간 16세부터 44세까지의 전 연령층에서 운전면허증 소지자의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었다.

  • 자리 꼭 좀 잡아달라더니…

    토요일 오후 7시 한인타운의 한 일식집. 손님들이 많은 시간이라 분주한 식당 주인 김모씨는 손님들을 안내하기에도 바쁜 와중에 '빈자리'에 앉겠다는 손님들을 돌려보내느라 입씨름까지 해야 한다. "아, 저 빈자리는 예약석입니다.

  • "없애자" vs "업주들만 이득"

    '팁 문화'전통이 미국 주류 식당들 중심으로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찬반 양론이 거세다. '사회 불평등' 해소 차원에서 연방 및 각 주 정부가 최저 임금을 올리는 가운데 미국 식당들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명목으로 '노팁'을 선언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점차 확산될 조짐이다.

  • "한인교회 리더십을 회복하자"

    한인 교계의 리더십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엄규서 목사)는 27일과 28일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제1회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미국 JDC 연구소 최고위 과정 세미나' 특강을 개최한다.

  • 北 "숙취없는'술'개발" 주장

    '숙취없는 술은 없을까. '. 음주 다음 날 심한 숙취에 시달려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얘기. 그런데 북한이 '숙취'를 해결한 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평양타임스가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기사를 실었다고 CNN이 19일 전했다.

  • '툭하면'항생제, 부작용 심각

    미국에서 '항생제 남용 처방'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약물 부작용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5명 가운데 1명꼴로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 부작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항생제 남용은 한인 노년층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