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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 최초 현지 생산 김 출시

    LA 현지에서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한국 김을 한인마켓에서 구입해 맛볼 수 있게 됐다. 김 전문 생산업체인 김팩토리(대표 박기흥)는 20일 오전 11시 산타페에 소재한 공장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미주 최초로 현지 생산 방식을 도입,'참좋은 김'브랜드로 한인마켓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 신임 평통 사무처장에 배정호 통일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석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에 배정호(58·사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연세대 출신의 신임 배 사무처장은 96년부터 통일연구원에서 대북 정책을 연구해 온 통일 분야 전문가다.

  • 북한…보는가?

    미국 육군이 이달 말 텍사스 주 포트후드 제1기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4천500여 명의 병력을 한국에 파병한다. 미 국방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텍사스 주 포트 후드 기지의 쿠퍼 운동장에서 공식 파병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최고의 나라'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올해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독일, 캐나다, 영국이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체 60개국 중 19위에 머물렀으며 미국은 4위에 랭크됐다.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인 WPP그룹의 브랜드자산가치(BAV)를 활용해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인 와튼 스쿨과 공동으로 전 세계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나라 순위를 20일 발표했다.

  • '비밀번호' 좀 바꾸시죠?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뱅킹 등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비밀번호는 '1234567890'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스플래시데이터'에 따르면 1부터 0까지 순서대로 나열된 비밀번호와 함께 'qwertyuiop' 'welcome'도 지난해 인기있는 비밀번호에 선정됐다.

  • '신생아 소두증'바이러스 비상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유행하는 중남미 지역으로 "임신부는 여행을 연기하라"는 권고가 각국에서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각국의 보건 당국은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 유행 지역에 '소두증(小頭症)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어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하고, 해당 지역 방문객도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작년, 136년만에 가장 더워"

    2015년이 136년 만에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CNN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15년 연평균 기온이 섭씨 14. 79도로 관측돼 2014년보다 0. 16도 가량 올랐다고 밝혔다. 1991~2000년인 20세기 전체 평균 기온보다는 0. 9도 높다.

  • '막말男' 손 들어준 '막말女'

    극우 성향으로 잘 알려진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페일린 전 주지사는 19일 아이오와 주 에임스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현장에 나타나 "공화당이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트럼프를 지지한다.

  • '커닝·대리시험…'中 유학생 8천명 퇴학

    인구 대국인 중국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에는 폭(爆)자가 따라 붙는 경우가 많다. 중국 관광객들의 대량 구매를 일컫는 싹쓸이 쇼핑을 일본에서는 폭풍구매로 부른다. 구매력이 높아진 중국인의 관광과 쇼핑 외에 유학, 특히 미국 유학이 크게 늘면서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도 나타나고 있다.

  • 마약왕 탈옥 막아라

    CCTV 400개 추가, 독방 바닥 1. 9㎝ 철판 보강 지하엔 감지센서. 지난 7월 멕시코 연방교도소에서 땅굴 1. 5㎞를 파고 탈옥했다가 지난 8일 6개월 만에 체포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이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 수감돼 있는 뒷모습이 19일 현지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