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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없는 미 성인 44% "앞으로도 안 가질 것"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성인 가운데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비율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의 18∼49세 남녀 3천8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런 통계가 나왔다고 전했다.

  • 미국 크리스마스 행진 차량 돌진사건 사망 5명으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州) 밀워키 교외 워키쇼에서 21일(현지시간) 발생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돌진 사건의 희생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키쇼 경찰서는 이날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마치 영화처럼…명품매장 떼강도 '발칵'

    북가주의 고급 백화점에 복면과 쇠꼬챙이를 든 괴한 약 80명이 난입해 물건을 훔쳐가고 종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오클랜드 월넛 크릭시의 한 백화점에 20일 80명이 넘는 떼강도가 동시에 들이닥쳐 약탈한후 25대의 차에 나눠 타고  도주한, 마치 영화같은 범죄사건이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 66년 사상 첫 '흑인 산타' 나왔다

    미국 놀이공원 디즈니랜드가 올해 성탄 시즌을 맞아 66년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산타클로스'를 등장시켰다. 19일 CNN 방송에 따르면 남가주 애너하임의 원조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월드 리조트 등 두 곳에서 최근 흑인 산타클로스가 팬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때아닌 '돈벼락'에 아수라장

    미국 연방 정부 소유의 현금이 불의의 사고로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에 뿌려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돈을 습득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과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소유의 현금을 가져간 운전자들에게 즉각 반환을 요구했다.

  • 미국서 부스터샷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는 주 속속 늘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하는 주(州)가 계속 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매사추세츠주가 18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자격을 성인 전체로 넓힌 주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 파우치 "18세 이상이면 부스터샷 맞아라"…접종확대 예고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8일 "만약 당신이 18세 이상이라면 가서 추가접종을 받으라"고 말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MSNBC에 출연해 미 연방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대상을 곧 모든 성인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 "4년간 똑같은 번호 39만불 잭팟"

    4년 동안 같은 번호를 고집하던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남성이 미시건주에서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국제합동통신 UPI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시간주 로또 홈페이지는 4년 동안 동일한 로또 번호를 고수해온 커티스 올슨(62)이 39만 달러(약 5억원)에 당첨됐다고 발표했다.

  • 코로나 팬데믹이 기름 부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기록된 연간 약물과다 사망자 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전년동기 대비 28.

  • 매물로 나온 750만불 마돈나 저택 소유주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팝스타 마돈나가 살던 대저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놀랍게도 이 저택의 소유주는 '백만장자' 독일셰퍼드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독일셰퍼드 군터 6세가 아홉 개의 침실이 있는 저택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