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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요구하는 미국 기업·식당 늘어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에서 델타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기업과 식당이 늘고 있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의 유명 햄버거 식당 '쉐이크쉑'의 창업자 대니 마이어가 이끄는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그룹(USHG)은 산하 식당, 카페 등에서 직원뿐 아니라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백신 접종의 확인을 9월 7일부터 요구하기로 했다.

  • 뉴욕 도심서 수십발 총격에 10명 부상…갱단 소행 추정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뉴욕시 도심에서 갱단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으로 10명이 다쳤다고 2일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밤 10시 38분께 뉴욕시 퀸즈 자치구 길거리에서 검은색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 서울의 1.7배 면적 초토화

    캘리포니아주에서 계속되고 있는 여러 개의 산불 중 7월 14일 발생한 가장 최근, 역대 최대의 산불인 릫딕시 산불릮( Dixie Fire )이 맹위를 떨치면서 큰 피해를 내고 있다. 파라다이스 시에서 북동쪽 16km 지점에서 시작된 이 불로 지금까지 불에 탄 면적은 버트 카운티와 플루머스 카운티에 걸쳐 무려 24만 40000에이커( 987.

  • “영어로 말해" 침 뱉고 욕하고… 

    뉴욕 맨해튼 인근에서 또 한인 여성이 흑인 여성(사진)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에서 김모(26)씨가 친구와 중국어로 대화를 하다 이같은 일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 사과 한 개가 한 입에 쏙

    미국의 한 SNS 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 올랐다. 31일 CNN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의 사만다 램즈델(31)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식 측정한 램드델의 입 크기는 한껏 벌렸을 때 세로가 6.

  • '미접종자 출입 금지' 걸었다가…미 식당 주인 살해 협박받아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미국 남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 식당 주인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손님을 거부하기로 했다가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다.

  • 미국 '유효기간 임박 백신' 골치…접종에 진력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낭비되는 것을 막고자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사용하는 데 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온도(2~8도) 등 보관조건을 지킨 얀센 백신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기존보다 한 달 반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 알래스카서 규모 8.2. 강진…남부 코디액섬 주민 긴급 대피

    진원의 깊이 35㎞로 비교적 얕아…규모 6. 0 이상 2회 포함 여진 8차례.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이재영 기자 = 미국 알래스카에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규모 8. 2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알래스카 남부 알래스카반도의 페리빌에서 남동쪽으로 91㎞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35㎞다.

  • 두번 당하면 바보…코로나 재유행에도 선진국 경제피해 덜해

    서구 선진국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과거보다 덜 타격받는 모습이다. 서구 경제국들이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업데이트에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이전보다 올리고 인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성장률 전망치는 내려 잡았다.

  • 종업원 구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미국 최대 유통 체인 월마트가 근로자들의 대학 학비는 물론 책값까지도 전액 지원하겠다는 통 큰 복지 정책을 내놨다. 최근 전국 매장과 창고에서 구인난을 겪자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27일 CNN에 따르면 월마트는 대학에 진학하는 월마트와 샘스클럽 근로자들에게 학비와 책값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