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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프로골퍼에 총쏴 숨지게한 용의자 5일만에 체포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김지연 기자 = 미국 애틀랜타 인근 골프장에서 현직 프로 골퍼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5일 만에 붙잡혔다.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 경찰은 지난 3일 프로골퍼 유진 실러(41)를 포함해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브라이언 앤서니 로든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생존 확률 제로”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구조작업이 사고 2주 만인 7일(현지시간) 사실상 종료됐다. 현재까지 시신이 수습된 사망자는 54명이며 86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A레이드 자달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방서 부서장은 이날 피해자 가족에게 구조견과 음파탐지기의 투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번 연속 벼락 맞고도…"살았다"

    5인 가족이 타고 가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4번 연속으로 벼락을 맞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국 캔자스주 웨이벌리 인근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마침  도로를 달리던 지프 그랜드 체로키 차량에 4번 연속으로 벼락이 내리쳤다, 이 모습은 뒤따르던 차의 블랙박스에 찍혔다.

  • 3.7m 왕뱀 탈출, 3일째 오리무중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쇼핑몰에 위치한 '블루주(BlueZoo) 아쿠아리움에서 길이 약 3. 7미터(12피트) 버마왕뱀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CNN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버마왕뱀 '카라'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140개 이상의 상점이 입주해 있는 쇼핑몰은 6일 오전 영업을 중단했다.

  • 강도가 쏜 총 11발 맞은 미 한식당 주인,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 워싱턴주에서 한국식 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남성이 강도로부터 11발의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8일 야후뉴스와 미국 지역 방송국 Q13 Fox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0시께 미국 워싱턴주 투퀼라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토니 소 씨는 무장 강도에게 총격을 당했다.

  • LA서 1조3천억원 마리화나 압수…가뭄에 물 훔쳐 불법 재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사법 당국이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불법 마리화나(대마초)를 압수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7일 앤털로프 계곡 일대에서 불법 재배된 11억9천만달러(1조3천500억원)어치 대마초 15t을 적발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 올해 미국 총기난사 벌써 339건…작년 동기보다 22%↑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 올해 총기난사 사건이 벌써 339건이나 벌어졌다고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와이 등 10개주를 뺀 나머지 40개주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여기서 총기난사는 가해자를 빼고 4명 이상 총격당한 경우를 말한다.

  • "미 재소자 중 코로나 사망 2천700명?…실제는 더 많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재소자가 2천700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실제보다 축소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교도소, 구치소, 수용소 등 교정 시설 재소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면 이들 중 일부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는 것이다.

  • 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열대성 폭풍 '엘사'가 미국 남부에 상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내고 있다. 7일 플로리다주 테일러 카운티 해안에 상륙한 엘사는 플로리다주는 물론, 이웃한 조지아주에서 사망 1명과 부상 10명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 열돔 캘리포니아로 진격…"다음주 130도 넘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캐나다 서부를 덮친 열돔(heat dome)이 기세를 꺾지 않은 채 조만간 미국 서부까지 진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 서부에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예년 평균 기온을 훌쩍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는 화씨 130도(섭씨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