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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美 이민 행렬 시대' 다시 오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으로의 이민을 훨씬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내용의 이민제도 개편안을 추진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 보도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막아놓은 문호를 다시 개방하는 차원을 넘어 예전보다 많은 이민자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 美 항공사들 속속 "기내 술 금지"

    아메리칸항공(AAL)이 사우스웨스트항공(LUV)에 이어 운항 중 알콜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술취한 승객의 공격으로 승무원 한 명이 이빨 2개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데 따른 것이다. CNN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승무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아메리칸항공은 승무원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커피 1잔에 "이건  빼고, 저건 넣고" 옵션 13개 

    대다수 한인들은 스타벅스에 가면 너무 많이 옵션을 추가시키는게 미안하거나 영어 때문에 그냥 옵션 없이'아메리카노'커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옵션을 13개나 추가한 고객의 음료 주문에 불만을 토로하다가 해고당했다.

  • 영화관서도 마스크 벗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관들이 속속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고 나섰다. AMC, 시네마크, 리갈시네마 등 미국 대형 영화관 체인 3곳은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의 경우 영업장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최근 밝혔다.

  •  살인누명 벗고 자유 '자유의 몸'

    살인 누명을 쓰고 29년 이상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성이 자유의 몸이 됐다. 30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폭력조직의 일원으로 다른 조직원을 총으로 쏴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에릭 리딕(51)이 지난 주말 검찰과 양형 협상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 "우버를 봐라" 美 경제 정상 궤도 진입

    미국이 백신 접종 속도전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면서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 여행을 떠나거나 사교활동을 재개하는 사람이 늘자 우버·리프트 등 차량 호출 서비스 가격이 치솟았다. 백화점이나 피트니스 등을  다시 찾는 고객들 덕분에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 징역 12년과 바꾼 '금지된 사랑'

    미국 위스콘신의 한 30대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교사는 자신의 행위를 순순히 인정했고, 상대 남학생은 '사랑'을 강조해 보는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의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던 애비 딥스(35·사진)는 지난 2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 200만불 당첨 대박 '행운 女'

    1분 차이로 원하는 복권이 아닌 다른 복권을 구입한 미국 여성이 2백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맛봤다. 지난 30일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엘리자베스 존슨(사진)은 최근 온라인에서 수요일 밤에 추첨하는 파워볼 복권을 구매하려고 했다.

  • 전 美우주비행사, 10대 2명 사망 교통사고 내 4년형…유족 반발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우주왕복선 선장까지 맡았으나 심야에 교통사고를 내 2명의 10대 소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전직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유족들은 사고 5년만에 나온 판결에서 가벼운 형이 내려졌다며 반발했다.

  • 공포의 총잡이 '그 놈'이 잡혔다

    남가주 고속도로에서 100여 건의 BB탄 연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BB탄 총을 차량에 난사한 혐의로 제시 릴 로드리게스(3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